STFU(Shut The F*ck Up) - 존 시나 ▶WWE

피폭자 : 크리스 제리코


'WWE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자'이자 성실함으로 똘똘 뭉친 선수인 존 시나의 기술입니다.


본래 STF라고 하면, Step-over Toe hold with Facelock의 약자로, 엎드린 상대의 한쪽 다리를

토 홀드로 고정한 다음에 상대의 얼굴을 자신의 두 팔로 감아 페이스록을 거는 기술이지요.


처음에 이 기술이 나왔을 때는 토 홀드도 중간에 풀리는 일도 있었고(.....) 클러치도 영 견고하지 못해서 욕을 먹었는데

또 계속 보다보니 정이 드네요. 오오, 이게 익숙해지면 어떻게든 다 되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어설픈 형식의 클러치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요. 분명히 팔에 근육도 있고-

저런 두꺼운 팔로 저렇게 조이면 분명히 아프기야 하겠지만, 뭔가 어설퍼보여서 상당히 마음에 안 들더군요.

거기다가 주요 타점이 얼굴(STFU에서 F가 페이스록이 아니라지만-_-)이 아니라 목이라는 점도 좀 마이너스.

넵. 목조르기는 레슬링에서 반칙....물론 파이브 너클 셔플도 주먹이니까 반칙인데, 시나니까 괜찮은 겁니다.

이른바 타이거 제트 싱에게 코브라 클로우를 허용해 준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하기엔- 시나랑 타이거 제트 싱의 격이 다르죠.[...]

WWE의 카메라 센스에 극찬을 보내게 만들었던 장면입니다. 엣지의 팔과 심판이 시나의 클러치를 교묘하게 가렸어!!![...]

물론 클러치를 보고자 한다면 볼 수야 있습니다만, 나름 위화감없게 강력한 기술이라는 것을 잘 표현한 카메라 워크의
 
수작이라고 감히 비꼬아 표현해 보지요. STFU는 이제 별 상관이 없는데, 저 허접한 드랍 토 홀드는 좀..[...]

덧글

  • DOSKHARAAS 2008/12/17 09:42 # 삭제

    이건 추측입니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저런 형태의 클러치는
    상완 삼두근을 강조하는 데에 상당히 좋습니다. 팔의 두께는 상완 삼두근이 70% 이상
    담당하고 있으며, 영어권 국가의 관습적 이미지 상 팔이 두껍다는 것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니 일부러 저런 형태의 클러치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일본인 프로레슬링 팬에게 들은 적이 있는데, 코브라 클로우는 목을 조르는 기술이
    아니라 목에 있는 울대를 공격해 고통을 주는 기술이니 클로우로서 성립되지 쵸크로는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인정되는 것이라고 그 분이 주장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 분이 싱의 팬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 크르 2008/12/18 21:05 #

    코브라 클로우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군요;; 허허허허허;;;
  • 공국진 2008/12/17 09:48 #

    맨 위의 GIF에서 처음에 나오는 시나의 무표정이 왠지 오싹했어^^;;
  • 크르 2008/12/18 21:05 #

    현재는 왠지 어정쩡합니다;;
  • 8`s 2008/12/17 10:23 # 삭제

    아하..저게 바로 그 장면이었군요.. 정말 교묘한 카메라 각도..;;
  • 크르 2008/12/18 21:05 #

    놀랍죠?[웃음]
  • 朝霧達哉 2008/12/17 12:11 #

    뭐...이제는 포기했습니다...ㄱ-
    싱하에게 제대로 된 STF는 무리겠고...
  • 크르 2008/12/18 21:06 #

    그러게 말입니다;;
  • 무명인 2008/12/17 13:39 # 삭제

    F-U보다 더 마음에안드는기술... 왜 페이스록으로안하고 크로스페이스형식으로 거는지... 보면볼수록답답합니다.. 하다못해 머리을죄던가.. 목조르기...
  • 크르 2008/12/18 21:06 #

    목조르기는 반칙...
  • Ky-ness 2008/12/17 14:07 #

    다리쪽은 할말없지만.., 얼굴을 양 팔뚝으로 죄는건 충분히 강한 압박이 되지요.
    그거정도면 시나스럽고 괜찮다 싶었는데, 요샌 그것도 대충하는거 같아요 (아마겟돈에서도)
  • 크르 2008/12/18 21:06 #

    저런저런...
  • 바시 2008/12/17 16:28 # 삭제

    프로니깐요 익숙해진거겠죠
    카메라맨에게 월급을 많이 줘야합니다 빈스횽은
  • 크르 2008/12/18 21:06 #

    그러게요;;
  • 가라나티 2008/12/17 17:29 #

    오오...카메라...승리의 카메라!!
    그나저나 진짜 저 어리버리한 드랍 토 홀드는 진짜 답이 없내요...
    접수하는 사람도 기운이 빠질 듯...=_='''
  • 크르 2008/12/18 21:06 #

    허허허허허;;
  • Sepia 2008/12/17 18:35 # 삭제

    시나 횽아를 대표로 WWE 선수들은 정말 카메라맨에게 감사해야 할 듯...
    시나 횽아 기술들은 정말 답이 없다..
  • 크르 2008/12/18 21:06 #

    감사해야죠.
  • 우르 2008/12/17 19:38 #

    WWE의 카메라 워크야 이미 달인의 경지죠..
  • 크르 2008/12/18 21:07 #

    20년 이래로 최고로 발전한 분야이지요;;
  • Ballin 2008/12/17 22:58 # 삭제

    뭐 이제 할말이 없는 기술이죠(..)
  • 크르 2008/12/18 21:07 #

    허허허허;;
  • 오세형 2008/12/18 08:14 # 삭제

    갑자기 크리스 베노아가 생각난 1인...
  • 크르 2008/12/18 21:07 #

    그러시군요.
  • 무릅 2008/12/18 08:46 # 삭제

    페이스록으로 하면 당하는 사람 얼굴이 안보이잖아요... 접수자를 배려할줄 아는 시나횽... 그 마음에 감탄이 나옵니다.. 솔직히 어설픈 식으로 따지면 현재시점에서의 제리코의 월스오브제리코가 더 욕먹어야죠...크리스 벤와의 기술도 페이스록에서 목조르는 식으로 바꼈죠... 제 기준으로는 서브미션의 가장 중요한점은 경기중 어느시점에서 어떤 상황에서 걸리느냐입니다... 저 정도로 욕먹는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 크르 2008/12/18 09:03 #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 NosNam 2008/12/18 09:10 # 삭제

    이젠 뭐 정이 가더군요 이 기술에도..

    여담이지만 저 엄청난 카메라 센스를 보여주는 카메라맨 중 한명과 마리아가 사귀고 있다고 하더군요.. (먼산)
  • 크르 2008/12/18 21:07 #

    .,........!!!그럴수가!!
  • 하메츠니 2008/12/18 13:11 #

    카메라워크는 역시 좀 짱이군요(..)
  • 크르 2008/12/18 21:07 #

    좀 짱인 듯 합니다 정말;;
  • 카놀리니 2008/12/18 21:31 #

    래슬매니아 24에서 STFU를 걸던 시나에게 삼치횽이 크로스 페이스를 걸었을때 얼마나 통쾌했는지 몰랐네요 '이게 진정한 얼굴을 조이는거다 알겠냐?'라고 생각할정도였다니까요?ㅎㅎㅎㅎ 그런데 시나는 어떻게 STF(결국에는 이거겠죠)를 재즈보다 더 못 걸수가......,
  • J-Taki 2008/12/19 15:08 #

    STFU라고 해도 STF잖습니까?! 그런데 왜 목조르기인건지..!!
  • 르필 2008/12/20 15:12 # 삭제

    보는 사람이 셧더훡컵을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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