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TNA에서 메인 이벤트 마피아라는 스테이블로 활동하고 있는 WCW의 전설, 스팅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를 뒤에서 인버티드 페이스록으로 잡은 후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서 상대의 후두부를 공략하는 기술로,
현재는 위상이 상당히 하락한 감이 있는 기술입니디만, 스팅은 타고난 카리스마로 부족한 위력을 커버하는 기술이지요.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면 피니쉬로 인정하지 못하지만, 스팅이 사용하면 당연히 피니쉬지-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무언가 존 시나도 계속해서 자신들의 피니쉬 홀드를 밀어붙이면 스팅과 같은 영역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존 시나에게 스팅과 같은 카리스마를 바라는 것은 무리고...또 가능할지도 미지수라 잘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주목은 커트 앵글과 부커 T, 케빈 내쉬가 다 가져가고 스팅은 그냥 묵묵하게 묻히는 것 같아서 약간 아쉽습니다.
정말 후반부에 나온 스테이블치고는 상당한 무게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나름 살펴보고 있는데-
스팅은 얼마 안 가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이 팍팍 풍기네요. 전설이 악역으로 돌아선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인가...
덧글
wwe 카메라맨이었다면 이것보다는 더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텐데 말이죠...=_='''
(어울리는 사람 한정 ㅠㅠㅠ)
dceyes 님// 으허허허허;;
다른 멤버들이 열심히 다굴하지만 소극적으로 참여하는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