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9일
스파인 라인(Spine Line) - 제프 하디


제프 하디가 TNA에서 활동할 때에 제프 제럿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이상한(....) 기술입니다.
분명히 허리가 꺾이는 것으로 봐서는 보스턴 크랩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상대의 다리를 잡은 모양이
텍사스 클로버리프도 아니고, 그렇다고 샤프슈터도 아니고....일반적인 보스턴 크랩과도 달라서
도대체 이 기술을 무엇이라고 해야하는가 잠시 고민하긴 했는데, 그냥 보스턴 크랩이라고 적었습니다.
상대의 다리를 걸어 잠그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한쪽 다리에 상대의 다리를 교차시켜 꺾는 것도 아니라면-
그냥 보스턴 크랩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TNA에서는 열정이 식은 모습으로 여러가지로 비난도 받았는데
그러던 와중에 이런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웃을 수 있는 일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저렇게 시전하면 진짜 어설플텐데 말입니다. 견고함이야 말할 것도 없고...무언가 예술가 기질이 확실히 있는 듯.
이후에 제프의 경기들을 막 구해봐도 저렇게 시전하는 모습은 찾지를 못했네요. 역시 예술가적 감성으로 쓴 일회성 기술인가...
어쨌거나 이리저리 방황도 많이 하다가 이번에 아마게돈 극장을 보여줬으니 그거면 된 것이지요.
이건 뭐 텐코지 극장보다 더 감동적이여. WWE가 상황 하나 만드는데는 진짜 일가견이 있는 듯 합니다.
분위기 조성이랑 극적인 구성, 그리고 카메라 워킹은 진짜 WWE가 최고인 듯 해요.
수정. 이게 스파인 라인 입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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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12/19 21:33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31)









챔피언은 됐는데 문제는 한번만 더 사고치면 바로 해고니...진짜 이번에는 형 좀 본받아야죠.
"그가 약물에 한번 더 걸려서 해고되면 그건 그거대로 WWE의 신뢰를 높일 수 잇는 길이다."
...뭐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_-a
너무 낮다는게 문제군요. 머인뱅 따서 바로 그날 발동하지 않는한(...)
자신의 쇼에선 동생만 추켜세워주니 너무 안쓰러워 보입니다..;;
어쨌거나 제프는 이제 방황하지 말고 이대로만 잘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비키가 얼마나 슬퍼하면서 경기를 관전했엇을까요? ㅋ
확실히 시나가 성실성은 확실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