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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인 라인(Spine Line) - 제프 하디

피폭자 : 제프 제럿


제프 하디가 TNA에서 활동할 때에 제프 제럿과의 경기에서 보여준 이상한(....) 기술입니다.


분명히 허리가 꺾이는 것으로 봐서는 보스턴 크랩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 상대의 다리를 잡은 모양이

텍사스 클로버리프도 아니고, 그렇다고 샤프슈터도 아니고....일반적인 보스턴 크랩과도 달라서

도대체 이 기술을 무엇이라고 해야하는가 잠시 고민하긴 했는데, 그냥 보스턴 크랩이라고 적었습니다.


상대의 다리를 걸어 잠그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한쪽 다리에 상대의 다리를 교차시켜 꺾는 것도 아니라면-

그냥 보스턴 크랩이라고 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TNA에서는 열정이 식은 모습으로 여러가지로 비난도 받았는데

그러던 와중에 이런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웃을 수 있는 일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거나 저렇게 시전하면 진짜 어설플텐데 말입니다. 견고함이야 말할 것도 없고...무언가 예술가 기질이 확실히 있는 듯.

이후에 제프의 경기들을 막 구해봐도 저렇게 시전하는 모습은 찾지를 못했네요. 역시 예술가적 감성으로 쓴 일회성 기술인가...


어쨌거나 이리저리 방황도 많이 하다가 이번에 아마게돈 극장을 보여줬으니 그거면 된 것이지요.

이건 뭐 텐코지 극장보다 더 감동적이여. WWE가 상황 하나 만드는데는 진짜 일가견이 있는 듯 합니다.

분위기 조성이랑 극적인 구성, 그리고 카메라 워킹은 진짜 WWE가 최고인 듯 해요.


수정. 이게 스파인 라인 입니까-_-;;;

by 크르 | 2008/12/19 21:33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31)

Commented by 朝霧達哉 at 2008/12/19 21:37
빈스가 제프 챔프 등극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하니 어쩌면 레메까지 롱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1
레매에서 타이틀을 잃는다면 그것도 좀 안습;;
Commented by rezen at 2008/12/19 22:23
피닉스 스플레쉬도 그렇고 러시안 레그스윕도 그렇고 제프는 기술 어설프게 시전하는데 일가견이 있네요.

챔피언은 됐는데 문제는 한번만 더 사고치면 바로 해고니...진짜 이번에는 형 좀 본받아야죠.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진짜 롱런하길 빕니다.
Commented by 홍염 at 2008/12/19 22:28
어디선가 들은 이야긴데, 빈스가 제프가 WWE챔피언이 되는걸 허락하며 이런말을 덧붙였다더군요.

"그가 약물에 한번 더 걸려서 해고되면 그건 그거대로 WWE의 신뢰를 높일 수 잇는 길이다."

...뭐 그런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_-a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그러면 정말...
Commented by Ballin at 2008/12/19 22:48
으음. 있을확률이 좀 심각하게 낮지만 레매에서 맷이 따기만 한다면야 뭐 감동(..)


너무 낮다는게 문제군요. 머인뱅 따서 바로 그날 발동하지 않는한(...)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그러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8/12/19 23:26
이제 어중간한 위치에 있는 형님이 문제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그렇습니다. 여러모로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Commented by 8`s at 2008/12/19 23:43
맷도 좀 더 이렇게 극적인 챔피언 등극을 원했는데.. 이건 뭐 코즐로프에게 발리기만 하고
자신의 쇼에선 동생만 추켜세워주니 너무 안쓰러워 보입니다..;;
어쨌거나 제프는 이제 방황하지 말고 이대로만 잘 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화이팅, 제프!!
Commented by 네이치 at 2008/12/20 00:20
저런걸 보고 태업이라고 음음...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저때는 정말 열정이 식은 듯 보였습니다.
Commented by Sepia at 2008/12/20 02:01
확실히 회장의 힘이 드러난 경기...인 아마겟돈 극장..
비키가 얼마나 슬퍼하면서 경기를 관전했엇을까요? ㅋ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허허허허허;;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8/12/20 10:27
으음.....왠지 볼크 한의 크로스 힐 홀드를 따라하려는 듯하게 보여버렸어;;;;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2
모션만 본다면...
Commented by 하메츠니 at 2008/12/20 16:09
제프간지ㅠ 제발 성실하게해서 유지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3
저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ed by 천공의채찍 at 2008/12/20 19:05
지금, 아마겟돈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3
요근래 ppv들 중에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Commented by Emsorl at 2008/12/20 20:47
몇 대인지는 모르지만, 타이거 마스크가 저런 기술을 쓰는 사진을 본 적이 있습니다 - 다만 도시락통 뚜껑에 찍은 사진이어서…….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3
허허허허; 혹시 그 사진이 있는 주소를 아시나요?
Commented by Emsorl at 2008/12/22 09:31
어머니가 쓰시던 도시락통 뚜껑입니다.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죠.
Commented by 르필 at 2008/12/21 17:56
뭔기술이던간에 성의는 없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3
지금은 아닙니다.
Commented by HardyV1 at 2008/12/21 20:13
WWE 챔피언도 2 회가 걸렸건만 , 월드 챔피언은 한 번도 안 걸렸으니 ..

확실히 시나가 성실성은 확실하지요 .
Commented by 크르 at 2008/12/21 23:13
으음, 역시..
Commented by myscoup7 at 2008/12/22 19:46
후훗, 이럴 때에는 가장 비슷한 기술을 고른다음 거기다 '변형' 두글자만 붙여두면 간단히 신기술이 하나 탄생하는 것입니다. 후훗, 우후훗.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8/12/23 21:21
뭔가 성의 없이 들어간것같네요 아니면 예술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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