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에서 활동하고 있는 멕시칸 루챠도르, 레이 미스테리오가 갑자기(....) 사용한 기술입니다.
본래 멕시코 CMLL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챠도르인 미스티코가 사용하면서 유명해진 기술로,
상대에게 새틀라이트 헤드시져스 휩의 요령으로 올라간 후 그대로 던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팔을 잡고 떨어져 후지와라 암바로 연결하는 고난이도의 동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레이 미스테리오는 딱 CM 펑크와 비슷한 체구의 선수들이랑 경기를 해야 자신의 역량을 다 보이는 것 같네요.
이것보다 더 높은 헤비급들이랑 경기를 하면, 그들의 접수로는 아무래도 루챠쪽 기술을 살리기 힘드니까요.
요즘 레이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얼마나 이런 기술들을 쓰고싶었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하하하;
멕시코에서 미스티코가 이 기술을 쓰면 거의다 상대가 탭을 치는데, WWE는 피니쉬가 아닌 서브미션은
전부다 시간때우기용으로 생각하다보니 여러모로 좀 아쉽습니다만 언젠가 레이 미스테리오가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쓰는 날이 오지 않을까 조심히 생각해보는데....아, 이 기술도 받아줄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군요.[....]
어쨌거나 레이미스테리오는 멕시코의 후배들이 쓰는 기술도 계속해서 보고 있는 모양이긴 합니다.
덧글
....그런데 난 보면서 미스티코보다 지미 레이브를 먼저 떠올려 버렸어;;;
(아아아;;;)
빅맨 대립은 이제 지겨워요...ㄱ-
빈스 정녕 크루즈부활은 생각할수없는것인가!!!!???
아니 생각보다가 아니라 좀 많이(..)
또한 펑크는 예전에 호흡도 한번 맞춰보긴 했으니 더 쉬웠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레이는 이런 모습이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