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WWE 챔피언으로 자신의 커리어의 최전성기(미래야 어쩄든 지금은 최고정점)를 보내고 있으며
WWE.COM의 뉴스 기사로 피곤한 저의 심신의 틈을 타 저를 완벽하게 낚아버린(...) 제프 하디의 셋업 무브입니다.
물론 자신의 형인 맷 하디의 기술을 쓰면서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기는 좀 그랬는지, 보통은 스완턴 밤의 셋업 무브로
사용합니다만, 생각해보면 이게 더 열받는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누구는 피니쉬 홀드인데 누구는..[.....]
어쨌거나 상대를 프론트 페이스록으로 잡은 상태에서 회전하며 커터...로 연결하는 기술이었는데
TNA에서는 나름 차별성을 두고 싶었던 것인지, 아니면 여러 접수자의 접수가 병맛이었던 것인지
커터가 아니라 스터너(이쪽도 구분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대충 구분하자면)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비 루드(이때는 로버트 루드가 아니었는데 이때가 더 좋았습니다-_-)의 접수가 병맛이라고 하기도 또 뭐한 것이-

하여간 지금은 여러가지로 WWE에도 협조를 잘 하고 성실하게 하고 있는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진짜 제프를 볼 때마다 매번 이 녀석이 사고를 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니까요;;; 으으으음.

덧글
맨날 30점 맞던 아이가 우연히 80점대 맞으면 자기가 불안해서 다음에 60맞고 평균 점 찾는다는
평균으로의 회귀 현상.
그래도 스캇 홀은 스터너 접수는 왠만큼 했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