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22일
백드롭(バックドロップ) - 나가타 유지


개인적으로는 이번 레슬킹덤3에서 제일 재미있게 본 경기였던 나가타 유지 vs 다나카 마사토 전에서
나가타 유지가 사용했던 필살기 중 하나입니다. '철인' 루 테즈가 원조인 기술로 상대의 겨드랑이 밑에
자신의 머리를 넣고 상대의 허리를 자신의 두 팔로 감싼 후에 그대로 들어올려 뒤로 넘겨버리는 기술이지요.
으으음, 이렇게 쓰는 것이 훨씬 피니쉬 홀드같은데... 왜 엉성한 홀드로 마무리되는 백드롭 홀드를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 홀드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추해보이거든요. 거기다가 귀면...이라고는 하는데
눈동자가 없어지질 않고, 검은자가 그냥 보여버려서 이건 뭘하자는 것인지 참 애매하게도 보이고...
어쨌거나 이번 레슬 킹덤에서는 이 둘의 경기를 제일 재미있게 봤긴 했지만 말입니다.
확실히 베테랑들이라 다른 것인지...경기를 꾸려나가는 솜씨가 정말 좋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타나하시 vs 무토보다 재미있게 본 경기입니다. 물론 경기의 중요성이라거나 주변 상황-
그리고 상황을 고조시키는 인터뷰 등을 봤을 때는 후자의 손을 들어줘야 하지만, 경기 자체로만 보면 이게 더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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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1/22 13:29 | ▶JAPAN | 트랙백 | 덧글(16)









그저 그랬고 메인같은 경우는 챔피언 카니발과 다른 부드러운 맛의 경기를 선보인게 아주 좋았습니다
타나하시 vs 무토에서 무토 포스는 진짜... 무토 케이지는 무토 케이지다. 10년이 지나던 20년이 지나던. 이건 좀 쩔었죠.
(제가 일어를 못해서 대충 한자보고 때려맞춘 거지만..)
이 경기도 재밌었지만, 메인에서 타나하시의 다리지옥(대충 드래곤 스크류 15방, 로우 드롭킥 20방, 다리 4자 굳히기 3방 정도..)은 진짜 무서웠습니다.
이번년에 이것을 뛰어넘을 흥행이 나올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