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랜디 오턴과 대립이 생겨서 다시 경기를 뛸 가능성이 농후한 호감형 도련님, 쉐인 맥맨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그냥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서 상대를 엘보우로 가격하는 다이빙 엘보우 드롭이고, 별다를 것도 없는 기술이지만
정규 레슬링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을 사리지 않는 희대의 똘기 때문에 쉐인 맥맨을
대표하는 기술로 자리잡은 멋진 기술이지요. 정말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탑로프에 올라가서 링 안의 상대에게 시전하는 것보다 링 밖의 테이블에 상대를 눕혀놓고 뛰어내린다던지
아니면 철제 구조물에 올라가서 시전한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이 사람이 미쳤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빈스 맥맨과 함께 특S급 자버로 활동하면서 어느덧 레젼드 취급까지 받고 있는데...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덧글
"제발 다치지 마세요"
라능
아버지랑 같이 전설입죠...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자제하시는 모양이지만.
앵글이 유리창에 내던졌을 때,
정말 후덜덜했다는...
아무튼 쉐간지 하악하악
정규적인 교육을 받지도 않았는데 사용하는 기술들이 나쁘지 않은것 보면 말이죠
특히 슈팅스타는...할말이 없음
어떻게 될지 궁금하구나!
정말 똘끼 하나는 제프 못지 않으시다는....
본인은 레슬러가 되기를 원했지만 빈스가 말렸고,
대신에 WWF시절 선수들 가방들고다니는 일부터 시작해서
점차 인정받고 - 괴롭힘도 은근 많이 당했다더군요 -
지금은 다음 사장이 유력시되는 똘기충만 도련님입죠.
랜디와의 대립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시 님// 정말 놀라운 장면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