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플로젼(エメラルド・フロウジョン) - KENTA ▶JAPAN

피폭자 : 미사와 미츠하루


현재 프로레슬링 NOAH를 대표하는 쥬니어 선수 중 한명인 KENTA가 미사와 미츠하루 전에서 사용한 기술입니다.


본래 이 기술은 미사와 미츠하루가 자신의 주력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는 기술인데, 이렇게 KENTA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KENTA의 특유의 반골 이미지와 함께 강한 임팩트를 남기더군요. 물론 쥬니어의 부족한 무게감은 어떻게 커버하기가

좀 힘든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만, 확실히 재미있는 장면이었다고 말해 봅니다. 처음 봤을 때는 정말 놀랐거든요.


어쨌거나 상대를 오클라호마 스템피드 자세로 들어올린 다음에 그대로 머리부터 수직낙하시키는 기술로,

현재의 미사와 미츠하루는 이 기술도 제대로 못 쓰는 경우가 많아서 엘보우로 버티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고각으로 상대를 찍어버렸었지요. 그렇기에 한때는 무적의 기술이었던 때도 있었으나

코바시 켄타가 이 기술을 킥아웃한 이후로 점점 위상이 낮아진 슬픈 기술이기도 합니다. 물론 아직도 강하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KENTA는 요즘 정체되어있다는 느낌을 계속해서 받고 있는데, 무언가 KENTA를 자극시킬만한 것이 없을까요.

덧글

  • 헤헤헤 2009/02/18 15:43 # 삭제

    정체되어도 강하긴 강합니다.
  • 크르 2009/02/21 08:32 #

    강하긴 강한데, 보다 발전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체되어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 삼별초 2009/02/18 16:10 #

    요즘은 그나마 설붕식으로 써야 승률이 높아지죠;
  • 크르 2009/02/21 08:32 #

    에메랄드 플로젼 개는 힘이 달려서 사용하지도 못하고...
  • 공국진 2009/02/18 16:44 #

    그러고보니 무토도 미사와 하고의 시합을 앞두고 도발로 썼었는데, 미사와보다 더 강력하게 사용했었지;;;;
  • 크르 2009/02/21 08:33 #

    그러고보니...
  • 앰비언트 2009/02/18 16:52 #

    프리선언 빼고는 답이 없을듯 싶습니다
  • 크르 2009/02/21 08:33 #

    저도 KENTA의 FREE 선언을 기다리고 있는데, 워낙 충성도가 높아서-_-;;;
  • 키락(더블다이내믹) 2009/02/18 21:49 # 삭제

    미사와씨도 이제 나이가 있으시니깐요..(크흑!)
  • 크르 2009/02/21 08:33 #

    왕년의 미사와 씨는 장난이 아니었죠0
  • Ballin 2009/02/18 22:56 # 삭제

    요즘에는 그걸로 경기가 끝나면 그냥 오클라호마 스탬피드 맞고 끝나느거 같아서 좀 이상하기도 합니다.

    미사장님....지금 당장 은퇴하셔도 이미 엄청난 커리어인데, 계속 뛰실꺼면 좀 휴식을(...)
  • 크르 2009/02/21 08:33 #

    아아아아ㅠㅠㅠㅠㅠ
  • 우르 2009/02/18 23:17 #

    KENTA는 .. 음.. 음.. 음..?(뭐냐)
  • 크르 2009/02/21 08:33 #

    으으으으으음...
  • 8`s 2009/02/19 01:10 # 삭제

    KENTA.. 그래도 젊음의 힘으로 체급의 차를 이겨내고 여유있게 성공시키는군요..
  • 크르 2009/02/21 08:33 #

    젊으니까요. 암암.
  • 선공의채찍 2009/02/20 13:54 # 삭제

    오.... 생각보다 힘이 세군요!!
  • 크르 2009/02/21 08:34 #

    아하하하;;
  • 카놀리니 2009/02/21 01:06 #

    그런데 이 KENTA가 코바시랑은 다른 인물이 확실하죠?자꾸 헷갈려서.....,그래도 에메랄드 플로전 역시 3대 극악기술 답네요 한때 봉팔씨가 덥덥이에서 사용하다가 봉인되었던.....,
  • 크르 2009/02/21 08:34 #

    코바시 켄타가 KENTA의 스승이지요. 음음.
  • 날렵한턱선 2009/03/14 09:40 # 삭제

    설붕식은 정말 임팩트가 장난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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