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스쿨 밤(Old School Bomb) - 스티브 코리노 ▶북미인디

피폭자 : 로데릭 스트롱


북미 인디레슬링에서 많은 활동을 한 '킹 오브 올드 스쿨' 스티브 코리노의 대표적은 피니쉬 홀드 중 하나입니다.


상대를 바디 슬램 자세로 들어올린 다음에 상대를 머리부터 매트에 수직으로 박아버리는 기술로, 호쿠토 아키라의

노던 라이트 밤이 원조인 기술이지요. 시전도 나름 간단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위력도 강하면서

피니쉬로서의 설득력도 있는 매력 만점의 기술입니다. 그런 만큼 전세계에서 꽤 많은 사용자를 찾아볼 수도 있는 기술이지요.


지금은 은퇴한 호쿠토 아키라도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했으며, 지금도 호쿠토 아키라의 남편인 사사키 켄스케가

이 기술을 자신의 주력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고 있고, 알 스노우도 스노우 플로우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에디 킹스턴이라든지 사노 타쿠마 등등의 선수도 자신의 주력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프로레슬링의 링에서 꽤 많이 볼 수 있는 기술이지만, 아직도 계속해서 매력적인 기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는데

스티브 코리노의 것은 약간은 각도를 줄인 느낌이라 은근히 잭해머의 필이 나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덧글

  • zvezda 2009/03/17 23:40 #

    저도 재미로 기술 gif만드는 초보입니다, 링크좀 걸게요,
    기술설명같은거 할 능력은 아직 안되니깐, 가끔 들려서
    한마디씩 해주세요~ 기술 잘 보고 있습니다,,~~
  • 크르 2009/03/19 21:06 #

    아아, 반가워요^^
  • 하메츠니 2009/03/18 02:50 #

    역시 여사님은 엄청난살인기를 만드셨습니다;
  • 크르 2009/03/19 21:06 #

    호쿠토 여사님ㅠㅠㅠ
  • Naglfer 2009/03/18 08:14 #

    신은 호쿠토 여사에게 프로레슬러로써 모든 것을 주었지만,
    단 한 가지 여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안타깝다....
    라고나 할까요.
    만약 남성 레슬러로써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아, 그러면 그 아름다운 브릿지를 못 보았겠군요.
    그리고 토요타 여사와의 혈투 - 글자 그대로의 - 도 없었을 거구요.
    선탣하기 힘들군요.[웃음]
  • 크르 2009/03/19 21:06 #

    으으음, 그때의 전녀는 남자경기에도 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ㅎ
  • 공국진 2009/03/18 09:22 #

    난 이 기술하면 역시 2002년 ROH 4자간 경기 전에 난입한 호미사이드에게 2~3방 연속으로 사용한 장면이 생각나더구나^^;;
  • 크르 2009/03/19 21:06 #

    아하~
  • 선공의채찍 2009/03/18 13:57 # 삭제

    바디슬램의 자세로 들어가서 통상의 브레인버스터보다 더 각도가 깊게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 크르 2009/03/19 21:06 #

    그렇죠.
  • HardyV1 2009/03/18 16:54 #

    정말 호쿠토 여사가 시대를 얼마나 앞서간 건지 모르겠어요;
  • 크르 2009/03/19 21:06 #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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