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 인디레슬링에서 많은 활동을 한 '킹 오브 올드 스쿨' 스티브 코리노의 대표적은 피니쉬 홀드 중 하나입니다.
상대를 바디 슬램 자세로 들어올린 다음에 상대를 머리부터 매트에 수직으로 박아버리는 기술로, 호쿠토 아키라의
노던 라이트 밤이 원조인 기술이지요. 시전도 나름 간단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지만 위력도 강하면서
피니쉬로서의 설득력도 있는 매력 만점의 기술입니다. 그런 만큼 전세계에서 꽤 많은 사용자를 찾아볼 수도 있는 기술이지요.
지금은 은퇴한 호쿠토 아키라도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했으며, 지금도 호쿠토 아키라의 남편인 사사키 켄스케가
이 기술을 자신의 주력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고 있고, 알 스노우도 스노우 플로우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에디 킹스턴이라든지 사노 타쿠마 등등의 선수도 자신의 주력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프로레슬링의 링에서 꽤 많이 볼 수 있는 기술이지만, 아직도 계속해서 매력적인 기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는데
스티브 코리노의 것은 약간은 각도를 줄인 느낌이라 은근히 잭해머의 필이 나기도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덧글
기술설명같은거 할 능력은 아직 안되니깐, 가끔 들려서
한마디씩 해주세요~ 기술 잘 보고 있습니다,,~~
단 한 가지 여자로 태어나게 하신 것이 안타깝다....
라고나 할까요.
만약 남성 레슬러로써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은 듭니다.
아, 그러면 그 아름다운 브릿지를 못 보았겠군요.
그리고 토요타 여사와의 혈투 - 글자 그대로의 - 도 없었을 거구요.
선탣하기 힘들군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