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3월 27일
하프 보스턴 크랩(Half Boston Crab) -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


북미의 인디단체인 ROH와 CHIKARA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신(인디에서는 나름) 레슬러,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가
제리 린과의 경기에서 사용한 기술입니다. 확실히 이 선수도 발전하고 있는데 관중 반응이 안 좋아서 서글프더군요.[...]
상대의 한쪽 다리를 잡고 옆으로 회전하여 그대로 잡아당겨 상대의 허리를 꺾고, 다리에 데미지를 주는 기술로
양다리를 잡는 보스턴 크랩과 달리 한쪽 다리만을 잡기 때문에 절반(Half)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런 이름이 붙은 기술이지요.
보스턴 크랩보다 상대의 다리를 더 많이 꺾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무서운 기술이지만, 역시 보스턴 크랩과 마찬가지로
여러 레슬링 무대에서 많이 사용이 되면서 현재는 위상이 상당히 많이 하락한 기술이기도 합니다. 아쉽지만요.
어쨌거나 과거의 클라우디오 카스타뇰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기량이 올라간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말입니다.
관중들은 아직도 옛날의 카스타뇰리를 기억하고, 아직까지도 메인 이벤터의 기량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확실히 기술의 가짓수도 늘어났고,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기술들의 완급 조절도 예전보다 좋아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역시 카스타뇰리도 아직은 상성이라는 것이 있어서일까요. 역시 ROH에서 메인을 뛰려면 이부분이 중요한가 싶은데-
나이젤 맥기니스를 보면 또 그것도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아, 쉬바. 그나마 6개월 장기결장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에요.
그러면 이제 챔피언은 공석이 될까요- 아니면 그냥 챔피언은 냅둔채로 잠정 챔피언전을 가지고 나이젤이 복귀할 때
다시 경기를 가져서 챔피언을 결정하는 것으로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최악의 상황은 말입니다.
부상기간동안 챔피언을 유지한 후 다시 돌아온 나이젤 맥기니스가 잠정 챔피언을 이긴다는 결과입니다.[...]
아씨,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게 아니었는데 왜 카스타뇰리 이야기에서 나이젤 이야기가 나오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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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3/27 14:31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1)









게다가 나이젤은 왜 이제와서 부상을 당한건지....;;;
(털썩...)
나이젤은 진짜 왜 이제 다친건가요(...)
심지어 펠레 프리모 얘기 하다가도 어느샌가 나이젤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