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에 데뷔한 중견 레슬러로, 특유의 재미있는 퍼포먼스로 NOAH 관객들에게 반응이 좋은 레슬러이자
나름 NOAH에서 한몫을 잘 해주고 있는 선수 중에 한명인 이노우에 마사오가 사용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코너 포스트에 기대고 있는 상대에게 달려간 후 연속해서 상대에게 래리어트를 시전하는 기술로,
역시 이 기술로 유명한 사람이라면 딜릴리어스가 있겠지요. 이노우에 마사오는 딜릴리어스의 네버 엔딩 스토리보다
많이 시전하지는 않습니다만, 타격감은.....아, 이것은 딜릴리어스랑 좀 비슷한 듯 하군요. 결국 이노우에의 패배인가...
하여간, 이노우에 정도의 팔뚝으로는 별로 강력한 임팩트를 내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반응은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야 래리어트(달려가면서 오리야!소리와 함께 시전하는 이노우에 마사오의 래리어트)도
타격감은 좀 구린 편인데, 나름 반응이 좋더군요. 어쨌거나 관중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레슬러 중 한명입니다.

덧글
코바시와의 시합을 이렇게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은 좋은 능력이라고 생각해^^
그야말로 꽃-이라는 개념을 집어넣어야 할지도요.
네버 엔딩 스토리를 코바시가 쓰면 정말 살벌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