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에 오리지널 ECW에서 경기를 가지기도 했던 선수인 마이키 위플렉이 사용하는 피니쉬 홀드입니다.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사용했던 스터너와 동형의 기술로, 스톤 콜드보다 사용시기가 더욱 앞선 사람이기도 하지요.
사용시기가 앞서기도 했고, 스톤 콜드도 이 사람이랑 경기를 해서 진 적도 있는 만큼 스터너의 원조에 대해선 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쟈니 에이스의 에이스 크러셔 초기 형태를 볼 때, 쟈니 에이스가 이 기술의 원조가 아닌가 합니다만,
스톤 콜트가 원조가 아닌 것 만큼은 확실한 사실이지요. 확실히 기술을 밀고 나간 점을 볼 때는 마이키 위플렉을
원조라고 해도 될 것 같긴 합니다만, 뭐 이쪽에 대해선 좀 말이 많을 수도 있겠군요. 결론은 차가운 돌 형님은 원조가 아니라는 것.
어쨌거나 마이키 위플렉은 이 기술을 자신의 피니쉬 홀드로 밀면서 롤링 식으로도 사용하고, 저렇게 바디 시져스 후에도
사용하고(좀 수준이 저질이긴 합니다만, 하드코어니까 봐줘도 됩니다) 설붕식으로 사용하는 등의 응용도 보여줬지요.


그러고보니 이 양반, ROH에서 조금 활동할 때 무려 스페셜 K...의 멤버이기도 했지요. 허허허허허허.[...]
덧글
얼마전에 프갤에 은퇴뉴스가 올라오셔서 좀 아쉬웠던 분이긴 했죠.;
그나저나 저 밥맛 접수의 저스틴은 (...)
뭐, 진실은 그 둘 만이 알겠죠;;
그래서 락을 좋아합니다(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