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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스케어(Bomb Scare) - 더그 윌리엄스

피폭자 : 나이젤 맥기니스


나이젤 맥기니스와 함께 영국의 테크니션 레슬러를 대표하는 선수인 더그 윌리엄스가 애용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쪽에서보다는 영국쪽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인디 팬들 사이에서는 나이젤 맥기니스보다 유명하진 않지만(아무래도 인디 레슬링의 중심도 미국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보니) 실력은 절대 꿇리지 않는 선수이지요. 코바시 켄타도 외국인 선수 중에서 누구와 붙고 싶냐는 질문에 '더그 윌리엄스와 경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던 선수니까요.


기술 설명에 들어가자면, 링 위에 다운되어 있는 상대를 탑로프에서 뛰어내리면서 무릎으로 찍어버리는 기술로, 시전은 간단하지만 위력은 정말 강한 기술입니다. 특히 더그 윌리엄스는 묵직한 시전으로 상대를 확실하게 찍어버리는 느낌을 아주 잘 살리기 때문에 매력적이지요.


정말 더그 윌리엄스를 보면 랭커셔 레슬링 등의 영국 레슬링에 대해 알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현재까지 나이젤이나 더그 윌리엄스, 혹은 채드 콜리어라는 적은 표본을 놓고 볼 때 무릎쪽을 많이 사용하고, 또 상대의 약점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캐치 레슬링스러운 운영이라는 것 밖에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자료를 구해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는 캑터스 님의 글 밖에 보질 못했거든요.

봄 스케어(Bomb Scare)는 폭탄을 장치했다는 폭파 경고라는 뜻입니다. 확실히 터질 것이라는 공포는 원래의 뜻이나, 이 기술에나 확실히 잘 들어맞는 듯 해요. 정말 이름 하나는 기똥차게 잘 지었습니다.ㅎㅎㅎ

by 크르 | 2009/04/13 07:38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4)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4/13 09:41
무릎공격은 언제나 시전자의 건강도 걱정 됩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4/14 16:45
언제나 그렇지요. 으으으음..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4/13 09:41
PWG의 BOLA에서 카스타뇰리와의 시합은 정말 재밌었어^^.

뭐랄까....'모두가 알기 쉬운 캐치 레슬링 (강좌)'라는 느낌이었지^^;;;
Commented by 크르 at 2009/04/14 16:46
역시 영국 레슬링은 캐치 레슬링 스타일이 좀 중점적일까요-

그런데 PAC도 사실 영국 레슬러...
Commented by Naglfer at 2009/04/13 14:07
예전 에볼루션에서 잡일하던 바티스타도 잠깐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때가 그립네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4/14 16:46
...하지만 지금은..
Commented by HardyV1 at 2009/04/13 18:28
정말 영국 레슬링에 대해서는 궁금합니다.

원 밝혀진게 많이 없어서(...)
Commented by 크르 at 2009/04/14 16:46
저도 정말 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봤던 것은 1PW 흥행 두세개 밖에 없어서..
Commented by zvezda at 2009/04/13 19:15
코바시 켄타도 복귀했고, 덕윌리암스도 노아쪽에서 활동하니깐,
직접 겨뤄볼 기회가 생기겠네요,, 조만간,,,
Commented by 크르 at 2009/04/14 16:46
모르겠습니다. 경기를 제일 가지고 싶은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라...

무언가 분위기가 조성될지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8`s at 2009/04/13 21:58
정말 묵직한게 일품이군요~ 마카베의 시전도 이정도만 되면 더할나위 없을텐데..;;
Commented by 크르 at 2009/04/14 16:47
마카베는....뭐라고 해야하나 진짜 애매하더군요.
Commented by Ballin at 2009/04/14 00:56
저 이상의 시전을 찾으려면 브루져 브로디 말고는 찾아보기가 힘들겠군요.;

마카베놈 즈질 시전따윈...


미국웹에 보면 종종 캐나다나 영국 레슬링은 히스토리같은거는 정리되 있던데 경기는 거의 없더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4/14 16:47
히스토리라도 좀 번역을 하든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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