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21일
설붕식 피셔맨 버스터(雪崩式フィッシャーマンバスター) - 쥬신 '썬더' 라이거


신일본 프로레슬링, 아니 전체 프로레슬링에서 '쥬니어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릴만한 자격이 있고, 또 쥬니어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체급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가장 높이 평가받는 레슬러 중 한명인 쥬신 '썬더' 라이거가 사용하는 피니쉬 홀드 중 하나입니다.
탑로프에 피폭자와 같이 올라간 후 한 손으로는 상대의 목을 감고, 다른 손으로는 상대의 다리를 잡아 고정한 후 그대로 들어올려 상대의 머리가 수직낙하하도록 떨어지는 기술이지요. 피셔맨 버스터도 수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무서운 기술인데 거기에다가 낙차까지 높여버렸으니 위력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요. 라이거는 이 기술을 피셔맨 스플렉스의 개량형으로 제일 먼저 개발했다고 하는데, 그런 만큼 원조의 강력한 시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라이거는 '분노의 쥬신', '쥬니어의 상징', '리빙 레젼드'라는 별명도 갖고 있지만 또 '일본에서 가장 피니쉬 홀드를 많이 바꿨던 레슬러'라고도 불린다는군요. 생각해보니, 정말 피니쉬 홀드를 많이 바꿨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만큼 기술도 여러가지로 많지만 어쨌거나 경기만 재미있게 완급조절을 잘 해서 하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어쨌거나 나중에 시간이 나면 라이거가 사용했던 피니쉬 홀드 특집을 한번 마련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 by | 2009/04/21 10:12 | ▶JAPAN | 트랙백 | 덧글(6)









그리고 엘 사무라이는 굉장한 기술 접수꾼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수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