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 피규어 포 레그록(Modified Figure-Four Leglock) - 숀 마이클스 ▶WWE

피폭자 : 제프 하디


숀 마이클스가 한때 릭 플레어와의 경기 분위기가 슬슬 잡혀가고 있을 때(확정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짐작하고 있었을 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__-) 잠시 사용했던 기술입니다. 사실 그렇게 오래 사용한 기술은 아니었는데 스맥 vs 로우 2009를 보니 이 기술이 피니쉬 홀드로 장착되어 있어서 상당히 놀란 기술이지요. 숀 마이클스는 그냥 일반적인 피규어 포 레그록을 훨씬 더 많이 사용했었으니까요.


어쨌거나 일반적인 피규어 포 레그록과는 시전방식에 차이가 있는 기술입니다. 보통 토 홀드를 걸듯이 몸을 한바퀴 회전해서 들어가는 피규어 포 레그록과 달리, 이것은 그냥 서있는 상태에서 상대의 다리를 교차시키거든요. 또, 상대의 다리를 교차시킬 때 4자 모양을 만드는 상대방의 다리를 위로 잡아당겨 데미지를 주는 것도 특징인 기술입니다. 이러한 시전이기 때문에 모션 자체는 피규어 포 레그록과 유사하지만, 실제 원리는 리버스 피규어 포 레그록이라고 할 수도 있겠더군요. 맨처음에는 도대체 뭣때문에 이것을 리버스 피규어 포라고 하는거야-라고도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좀 납득이 갑니다.


어쨌거나 이 기술은 나름 마리즈도 사용했었는데, 캔디스 미쉘을 한번 잡고나서는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지도 않더군요. 어쨌거나 이 기술을 제이미 노블이 알려줬다는데 그래서 이 기술이 트레일러 히치인가 했습니다만....트레일러 히치는 그냥 리버스 피규어 포 레그록이어서 김이 새버렸습니다. 따지고보면 이 기술의 원조는 제이미 노블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어쨌거나 이 아저씨도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먹고살 수 있는 사람이니까 이 기술을 안 쓴다고 해서 경기가 달라진다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 왠지 신기한 기술이라서 다시 봤으면 합니다. 아니면 마리즈라도 사용해주던가...

덧글

  • 공국진 2009/04/23 09:14 #

    1997년 쯤인가......그 때도 숀이 이 기술을 쓰던것 같았어^^
  • 크르 2009/04/24 09:46 #

    에에엣;; 그런가요?!?
  • 어헝헝 2009/04/23 17:11 # 삭제

    제프하디의 고통스러워하는 얼굴을 원샷으로 보여주니깐 쫌 웃기네요 ㅋ
  • 크르 2009/04/24 09:47 #

    제프 얼굴이 좀 웃깁니다.
  • 삼별초 2009/04/23 22:47 #

    그래봤자 WWE의 링에선 그저 잡기술중 하나가 되겠죠 (...)
  • 크르 2009/04/24 09:47 #

    으으음;;
  • 8`s 2009/04/24 01:48 # 삭제

    헉.. 무려 피니쉬홀드로 설정되어 있었습니까..;;
  • 크르 2009/04/24 09:47 #

    그렇더군요;; PSP판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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