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케니 오메가
현재 ROH에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번에 CHIKARA에서 개최한 Kings of Trio 대회에도 출연한 오스틴 에리스의 기술입니다. 예전에 기믹을 바꾸기 전에서 사용했던 기술이지만, 기믹을 바뀐 후가 더욱 더 어울리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유쾌한 시전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믹을 바꾼 것이 긍정적이라고 감히 말하...지는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진짜 예전의 모습이 장난아니긴 했었죠. 카리스마의 결정체!! 2007년의 복귀는 정말 최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좋아요.



생각해보니 시간적인 이유 때문에도 피니쉬 홀드를 바꾼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말이지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흥행이 아닌 다음에야 서브미션의 사용빈도도 많이 줄인 것 같고- 어디까지나 편견일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이건 ROH의 다른 선수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딜릴리어스도 TV쇼에서는 그냥 섀도우 오버 헬로 경기를 끝내버리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바뀐 오스틴 에리스도 호감. 너무 찌질하게 바뀌었다고 해서 까지 맙시다.[..]
덧글
제대로 라틴 카사노바 느끼남[...]으로 변해버렸군요.
역시 남자아게 수염은 최고의 액세서리일지도 모르겠습니다[웃음]
원래 이런 용도로 사용했어야 되는게 아닐까 하는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