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 스페셜(Palo Special)

인링이 RG에게

상대의 등 위에 올라탄 후 양팔을 잡아당겨 조이는 서브미션 기술입니다. 본래는 프로레슬링에서 사용되는 것을 정말 보기 힘든 기술이지만, 만화 근육맨 덕분이 유명세를 탄 기술이지요.


원조는 기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잭키 파로라는 선수입니다만, 본래 저 형태는 파로 스페셜의 본래 형태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 형태가 더욱 유명하니 그냥 파로 스페셜이라고 적었는데, 원형의 형태로 시전되는 것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네요. 원조의 시전도 그냥 사진으로 밖에 볼 수가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만-

케빈 마스크의 OLAP

만화에서는 원조의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덧글

[시로야마다]

얼티밋 머슬을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정말 보고 싶은데 ㅠㅠ

[크르]

어허허허;;

[공국진]

아, 스즈키 고타로가 케빈 마스크 분장으로 할로윈 이벤트에 나왔을 때 원조 형태(OLAP)로 썼었어^^.

[크르]

아하~ 그렇군요!

[DOSKHARAAS]

사실 이 기술, 믹박사의 프로레스 홈페이지에서 읽은 바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잡지 공개, 그것도 글로만 공개되었던 환상의 기술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와있는 말 만 듣고 유메 다마고 콤비가 파로 스페셜을 인링 사마의 형태로 그렸던 것이지요. 근육맨 2세에서는 원조의 형태가 오히려 PALO의 거꾸로인 OLAP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지요.

[크르]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환상의 기술!

[8`s]

오오.. 인링사마!!

[크르]

지금은..[..]

[axe]

인링사마는 보물입니다(엉??)

[크르]

보물!

[하메츠니]

여,역시 근육맨!;;;

[크르]

이류힌의 날개를..[..]

[타탕카]

역시 진리의 케빈형님

[크르]

허허허허;

[schragwerk]

그러고보니, 럼블로즈에도 원형의 파로 스페셜이 나올겁니다.

기술 이름은 불 라이드고 Sgt.클레메츠의 피니쉬.

http://www.youtube.com/watch?v=LQg4L-p2s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