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이어스 버드이터(ゴライアスバドイタ) - 이와사 타카미치 ▶JAPAN

피폭자 : 요코스카 스스무


현재는 토자와 아키라와 드래곤 키드와 함께 타카기 신고와 팀을 이뤄서 활동하고 있는 이와사 타쿠가 예전에 '귀축왕자' 이와사 타카미치 시절부터 사용했던 쟈베 기술입니다. 기술 발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한다는 이와사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기술이지요. 확실히 복잡한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들어가는 모습이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처음에 상대의 다리를 잡고 드래곤 스크류로 상대를 넘어뜨린 후 상대의 다리와 팔을 고정한 채로 상대의 다리를 교차시킨 후에 자신의 양다리로 상대의 목 뒤쪽으로 눌러 고정시키기까지 하는 서브미션입니다. 상대는 팔이 고정된 채로 다리에도 데미지를 받으며, 또 이와사의 다리로 인해 목 뒤쪽까지 압박을 받아 몸 전체적으로 데미지를 입게 되지요. 확실히 이렇게 복잡한 시전이 저렇게 빨리 되는 것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장면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연구를 많이 했을지 짐작이 되더군요. 어쨌거나 정말 놀라운 선수 중에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로리다 브라더스와 토자와 학원을 거치면서 다양한 기믹 변화에도 적응을 잘 하는 선수이기도 했구요.


지금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이와사 타쿠 시절에는 단 한번 밖에 못 봤군요. 역시 이 사람도 너무 기술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기술 수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경기만 재미있게 하면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지만요.


어쨌거나 골라이어스 버드이터세계에서 가장 큰 타란튤라 거미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덧글

  • 공국진 2009/04/28 09:16 #

    이와사의 기술노트 에피소드를 들어보면 기술의 발상력이나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세계 톱클래스 선수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어^^
  • 크르 2009/04/29 07:03 #

    정말 존경할만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어요-
  • 하메츠니 2009/04/28 20:00 #

    정말 빠르고 복잡하군요;;;
  • 크르 2009/04/29 07:03 #

    허허허허;
  • 8`s 2009/04/28 22:21 # 삭제

    아.. 너무 복잡해서 뭐가뭔지 모르겠군요..;;
  • 크르 2009/04/29 07:03 #

    어쨌거나 피폭자는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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