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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이펙트(Raven Effect) - 레이븐

피폭자 : 크리스 벤와


WCW와 ECW, 그리고 TNA를 비롯하여 NWA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도 여러 인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슬러인 레이븐이 사용하는 피니쉬 홀드입니다. 현재 위상이 상당히 낮아진 기술입니다만, 그래도 레이븐의 DDT는 각도나 속도, 위력 면에서 피니쉬 홀드로서의 위치가 아깝지 않은 기술이지요. 무언가 상대를 확실하게 꽂아버리는 느낌이 난다고 해야하나요-


상대의 머리를 감싸 쥔 후 그대로 뒤로 누워 상대의 머리를 매트에 꽂아버리는 기술로, 원조는 제이크 '스네이크' 로버츠입니다. 원조의 시전도 그랬지만, 레이븐의 DDT도 '원조의 그것을 계승했다'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깔끔하고 위력적인 것이 특징이지요. 옛날부터 계속해서 DDT 만을 피니쉬 홀드로 써온 사람은 확실히 뭔가 다른 면이 있어!!라는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쨌거나 레이븐도 꽤나 멋졌는데, TNA의 세토로닌 때는 좀...네, 마음에 안 들었어요. 그것 때문에 프랭키 카자리안도 버로우를 탔었고, 그렇다고 레이븐이 멋져보인 것도 아니었고...[...]

그래도 ECW나 WCW 생활을 제외하고 제일 인상깊게 남았던 모습은 역시 ROH에서 CM 펑크와 가졌던 대립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도그 칼라 매치는 영 취향이 아니라서 감명없이 보긴 했지만, 이 대립은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쩌면 떠나가버린 CM 펑크에 대한 향수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러한 대립으로 인해 CM펑크가 인디의 왕자로 올라설 수 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이런 말을 나오게 한 데는 레이븐과의 대립보다는 역시 사모아 죠와의 대립이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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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크르 | 2009/05/06 07:54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21)

Commented by 하메츠니 at 2009/05/06 08:31
레이븐.. 왠지 너무 오랜만에 보네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29
아하하하하; 그러신가요?
Commented by schragwerk at 2009/05/06 08:44
저같은 경우 CM펑크에 대한 기억은 NWA-TNA 초창기 스테이블인 더 개더링에서 레이븐 똘마니로 나올때밖에 없어서 그 후 CM펑크의 행보에 대해선 "얘가 이렇게 컸어?"란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사실 그시절에 더 개더링을 본건 레이븐의 밑바닥 간지말고는 CM펑크랑 훌리오 드네로한텐 관심이 없었거든요.

전 실물로 가장 가까이봤던 레슬러가 레이븐입니다. 2005년 NWA투어때 DDP vs 레이븐경기 장외난투 시작을 제 자리서부터 했거든요. 그래서 레이븐 팬심이 좀 있는데 요새 TV쇼로 볼 수 없어서 슬픕니다. ㄱ-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29
오오, 실제로 가장 가까이 봤던 레슬러라니!!!!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5/06 09:05
나도 레이븐이 확실히 CM 펑크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해^^.

....그런데 난 레이븐 하면 떠오르는 건 PS방에서 스맥을 하다가 레이븐 쓰러진 걸 보고 '아, 팬티 보인다'라고 한 것 때문에 패닉에 빠졌던 일화지;;(....)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30
.....!!!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5/06 14:28
레이븐은 역시 ECW
타미 드리머와의 대립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30
역시 하드코어한 면이..
Commented by 타탕카 at 2009/05/06 16:04
역시 DDT가 제일 어울리는 사나이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30
정말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HardyV1 at 2009/05/06 17:36
여담입니다만, 도그 칼라 매치는 무슨 매치인가요??
Commented by zvezda at 2009/05/06 18:36
솔직히 나도 몰라요 ^^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6 21:36
말 그대로 개에게 차는 목줄을 사람의 목에 차고 하는 경기입니다.

목줄은 서로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구요.
Commented by zvezda at 2009/05/06 18:38
이 선수는 별로 썩 좋은 기억은 없군요, 솔직히 많이 본적도 없고,,
유일하게 기억나는게 DDT랑 컬트정도 될려나,,,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30
허허허허;
Commented by ㅇㅇㅇ at 2009/05/06 19:31
ECW에선 나름 간지남이었죠
WCW에서도 nWo 다음가는 단체 리더였는데 WWE이적 후 버로우.....
WWE가 여러모로 아까운 선수들 배려놓은 듯 합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30
뭐, 버려진 선수가 한둘이 아니라..
Commented by 8`s at 2009/05/06 19:51
TNA나 ROH에서 활약할때도 나름 괜찮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폭삭 늙어서 깜놀했었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30
하하하하;;
Commented by 띨마에 at 2009/05/07 00:15
역시 레이븐 하면 그 뱃살을 접했을 때의 충격과 공포가(..)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07 19:30
크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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