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클러치 익스플로이더(リストクラッチ式エクスプロイダー) - 아키야마 쥰 ▶JAPAN

피폭자 : 나카니시 마나부


2009년 3월, 사사키 켄스케를 물리치코 다시 GHC 헤비급 왕자에 오른 아키야마 쥰을 대표하는 피니쉬 홀드입니다. 아키야마 쥰은 리스트 클러치 익스플로이더 말고도 프론트 넥 록이라거나 스터네스 더스트 시리즈(이젠 대부분 알파로 뭉뚱그려서 부르고 있지만)가 있겠지만, 그중 아키야마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역시 이 기술이겠지요.


상대방의 왼손을 상대의 가랑이 사이에 넣게 한 다음 자신의 왼손으로 그것을 고정하고, 오른손으로는 상대의 어깨를 감싼 후에 그대로 뒤로 넘기는 기술로, 피폭자의 손을 계속 잡고 있기 때문에 통상의 익스플로이더보다 각도가 더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지요. 저에게 있어서 익스플로이더는 호쾌하게 던지는 맛이 있다면 이것은 확실하게 상대방을 끝내버리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98년인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피니쉬 홀드로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니까요. 요즘은 젊은 선수들을 계속해서 인정해주는 분위기인지 스터네스 더스트의 사용빈도도 늘은 것 같긴 합니다만...

이제는 단순한 흰 빤스가 아니라, 검은색 무늬가 들어간 흰 빤스라서 예전의 흰 빤스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아싸 라임. 이라는 뻘소리는 좀 그만하고 아키야마 쥰이 세대교체를 잘 이뤄주는 다리가 되어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모리시마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노아를 지탱할 수 있는 인재 중 한명이니- 헤비급에선 모리시마와 시오자키의 더블 체제로 가고, 거기에 KENTA와 마루후지가 가세하면 뭔가 그림이 나올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하려면 역시 시오자키의 역할이 막중해지겠군요. 개인적으로는 타니구치도 높게 보고 있는데- 으음, 타니구치도 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아키야마가 분전해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지만요.

덧글

  • 공국진 2009/05/10 09:26 #

    그러고보니 저 맨 위의 시합을 볼때만 해도 나카니시가 이렇게 될 줄은 예상도 못했지^^;;
  • 크르 2009/05/11 19:22 #

    무식하리만큼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남자!! 나카니시를 응원합니다.ㅎㅎㅎ
  • Ballin 2009/05/10 19:07 # 삭제

    아키야마의 사실상 최종오의에서 점점 밥줄 피니시화 되는 기술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키야마 하면 생각나는 기술중 하나지요.


    써놓고 보니 폴 쉬프트의 행보와 비슷하군요.
  • 크르 2009/05/11 19:23 #

    그래도 아키야마는 스터네스 더스트가 있으니까요.
  • axe 2009/05/10 19:08 # 삭제

    제분신 케릭의 필살기로 무조건 씁니다..

    그리고 아키야마와 코바시가 향후 몇년은 버텨줘야죠 그래도 않되면 무사장처럼 타단체를 적극적으로 받아줘야 할듯..
  • 크르 2009/05/11 19:23 #

    오오오...
  • 8`s 2009/05/11 02:05 # 삭제

    미사와와 코바시가 예전만한 활약을 하기 힘든 상황에서 아키야마의 역할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시오자키를 필두로 한 신예들에게 제대로 다리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크르 2009/05/11 19:23 #

    저도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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