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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팀 스플렉스(Double Team Suplex) - 비어 머니 Inc.

피폭자 : 컨시퀀스 크리드


과거에 크리스 해리스와 함께 AMW라는 태그팀으로 한창 날렸지만 싱글로 다닐 때는 별로 빛을 못 보던 제임스 스톰과, 또한 마찬가지로 팀 캐나다에 있다가 싱글로 독립하니 영 빛을 못 보던 로버트 루드가 만나 결성한 태그팀 비어 머니 Inc(이하 비어머니)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어쨌거나 이 둘은 싱글로 활동할 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태그팀을 결성하니까 계속 보게 되긴 하더군요. 아직까지 이 둘이 미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두명의 파트너가 한명의 피폭자의 목을 감싼 상태로 그대로 뒤로 넘기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 만큼 태그팀 경기에서 많이 나오는 기술도 없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더블 팀 스플렉스 이후의 동작이지요. 제임스 스톰과 로버트 루드 두명이 자세를 잡은 후 스톰이 먼저 "비어!!"라고 소리치면서 두팔을 들어올리고, 그 후에 로버트 루드가 "머니!!"라고 소리치면서 두 팔을 들지요. 이 부분이 포인트입니다. 그동안 자신만의 색을 어필할 수 없던 두명이 서로를 만나서 각자 자신의 대표적인 특성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이니까요.


사실 제임스 스톰은 카우보이라고 해서 맥주병을 들고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기도 했지만 별로 주목을 끌진 못했고, 로버트 루드도 그냥 기믹상으로만 부자였거든요. 별로 특성이 없는 레슬러였다고 생각했는데 이 둘이 태그팀으로 만나니 그래도 나름 괜찮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싱글 때와 마찬가지로 이 태그팀도 싫어했는데 이 바보같은 순수한 동작 하나 때문에 급호감 반전. 진짜 바보같은 순수함 아닙니까. 이거 마음에 들어요. 정말로- 비꼬는 것이 아니라.

by 크르 | 2009/05/14 08:15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5/14 09:12
저 두사람이 신일본 참전 후 공약대로 IWGP 태그 타이틀 전선에 뛰어들지 궁금해^^;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15 10:44
오호라...
Commented by 하메츠니 at 2009/05/14 11:37
호오 이둘이 태그가됬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15 10:44
꽤 오래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Ballin at 2009/05/14 15:43
사실 외국에서 루드보고 미래의 TNA의 HHH 이러는거 보면 이해가 안갑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15 10:44
아직까지는-_-;;;

미래는 아직 모르지만요.
Commented by HardyV1 at 2009/05/14 18:19
루드 썩이 언젠가부터 멈춰졌습니다.

물론(현재상으로) 그가 메인이벤터 자리까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도 아닙니다만(...)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15 10:44
글쎄요;;
Commented by 8`s at 2009/05/14 21:46
그러고보니 살찐 살쾡이는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을까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15 10:44
나락 살쾡이...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5/14 23:05
사실 고만고만하게 뛰다가 해체가 될줄 알았는데 (...)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15 10:45
오래 가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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