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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엔즈이기리(Running Enzuigiri) - 크리스 제리코

피폭자 : 로디 파이퍼


현재 WWE에서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 중에 한명인 크리스 제리코과 왕년에 피니쉬 홀드로 사용했던 기술입니다. 저 경기에서는 저 기술로 로디 파이퍼를 잡기도 했었지만, 지금 피니쉬 홀드는 아니고...그냥 강력한 기술로 사용한다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겁니다. 어쨌거나 과거의 흑역사를 지금까지도 간간히 볼 수 있다는 것이 나름 의미가 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WWE에서 엔즈이기리의 위치는 참 낮지만.[...]


어쨌거나 기술 설명으로 들어가자면, 상대방에게 달려가면서 상대방의 무릎...이라거나 하여간 받침이 되는 것을 밟은 후에 그대로 상대의 뒷통수에 연수베기를 날리는 기술이지요. 확실히 기습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기술이긴 한데 시각적인 효과가 좀 작기 때문에 WWE에서 천대를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확히 말하면 관객들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아무래도 이쪽은 동작이 화려하고 커야 주목받기가 쉬우니까요.

그래도 스맥 VS 로우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는 이 기술이 피니쉬 홀드로 등록되어 있었는데 요즘 SVR 2009를 보면 그냥 시그내쳐 무브로 등록되어 있어서 다행입니다. 물론 피니쉬 홀드가 코드브레이커이긴 합니다만- 막상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코드브레이커나 이 기술이나 임팩트는 좀 비슷해 보이기도..라는 생각도 들긴 들지만, 동작 자체는 코드브레이커가 더 크다고 할 수...있겠죠?? 에라, 나도 이젠 잘 모르겠다.


그냥 과거에 사용했던 피니쉬 홀드들을 지금 그냥 강기술로라도 좀 써줬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브레이크다운이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전혀 사용하질 않고 있어서 더욱 더 아쉽습니다. 뭐, 우선 선결해야 할 문제는 절망적인 라이언설트의 성공률을 올리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긴 합니다만.[...]

장발 + 바지 장착으로 인해 간지는 500%가 상승했습니다. 요즘 모습을 보다가 이때 모습을 보니까 진짜 간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우와, 역시 제리코는 이런 맛이 있어야지- 라면서 혼자 중얼중얼.

by 크르 | 2009/05/27 07:37 | ▶WWE | 트랙백 | 덧글(28)

Commented by axe at 2009/05/27 09:19
빈스.. WWE가 대한민국 중학교로 아는듯. 팬티코의 장발 돌려줘 ㅠ.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0
....두발제한입니까;;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5/27 09:28
역시 장발이 진리구나^^.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0
장발이 멋있죠~
Commented by 바시 at 2009/05/27 16:21
정말 간지나네요...
빨리 머리를 길으시길 희망합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0
길러야지요. 암암.
Commented by 제프 at 2009/05/27 16:49
맨 밑에 장면을 보니 옛날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군요
개인적으로 그때는 별로였는데 지금 제리코를 보니
그때는 정말 간지남이 었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0
정말 간지남입니다.
Commented by HardyV1 at 2009/05/27 16:53
아아, 마지막의 영상을 보고 장난이 아니라 정말로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0
에이, 그래도 본바탕이 어디 가나요.
Commented by 무명인 at 2009/05/27 17:56
아정말 장발+바지는 간지을 제대로 장착되있네요. 원래 저시절때에는 원래간지였으니 그저그럭했을텐데. 지금의 안습시절보고 저걸 보니 정말 멋지네요... 왜머리와 바지을 버렸는지.. 알수가없네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0
거기다가 윗옷 간지까지..
Commented by 어헝헝 at 2009/05/27 18:36
브레이크다운은 제리코가 부끄러워서 안쓰는게 아닐까요?? 그나저나 역시 긴제리코는 간지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1
긴제리코입니까..
Commented by 8`s at 2009/05/27 18:38
으음.. 전 엔지그리가 동작도 크고 시각적 효과도 큰 편이라 생각합니다만..
WWE나 그쪽 관중들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겠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1
으음, 타격의 임팩트가 좀 작은 편이라서 그런 것 아닐까요.
Commented by 날렵한턱선 at 2009/05/27 19:09
경기복 하나로 이미지가 달라지는것은 ....흑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1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Commented by 옆집 아저씨 at 2009/05/27 22:08
긴바지+긴머리+고각 월스 오브 제리코는 간지의 집결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1
오호라..
Commented by doh at 2009/05/27 22:49
그래도 지금의제리코는 정장간지가 남아있죠!!
차라리 팬티입고경기하는것보다 정장입고 경기하는건 어떨까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1
정장을 입고 할 수가 없...
Commented by Ballin at 2009/05/27 23:45
이제 단발 + 바지는 어색해질 지경입니다.

근데 장발 + 팬티 나오면 진짜 소름이 돋아서 미칠 지경이곘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1
크헉;;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5/27 23:51
장발+바지+고각(...)만 있으면 제리코는 최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0:01
하지만 현시창...
Commented by 하트브레이커 at 2009/05/28 01:59
RTC처럼 정장 입고 경기하는건 어떨까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5/28 07:36
...그러고보니 그 사람들도 있었군요. 하지만 그 사람들도 풀로 정장을 입었던 것은 아니었던지라...

아무래도 와이셔츠만 입으면 폼이 좀 덜 나지 않겠습니까. 거기다가 멜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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