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01일
코드브레이커(Codebreaker) - 크리스 제리코

피폭자 : CM 펑크
WWE에서 경기를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베테랑이며 나름 찌질함과 강함이 공존하는 레슬러인(존 시나의 밥이라는 것만 빼면 맞는 소리-_-) 크리스 제리코가 머리를 깎고 복귀한 후로 사용하기 시작한 피니쉬 홀드입니다. 마루후지 나오미치의 이름없는 기술에 영감을 받았다는 것...에서 뭔가 에러라고 생각했던 기술이었지요. 굳이 마루후지가 아니더라도 이 기술은 게일 킴이나 제프 하디가 먼저 사용하기도 했던 기술이고, 그레고리 헴즈도 사용했었던 기술인데 말입니다.
본래 이 기술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분명히 자신의 양 무릎을 상대의 안면에 갖다대는 것이 보였는데 요즘은 그냥 무릎 한쪽으로만 사용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더군요. 무언가 무릎 한쪽으로만 시전하는 모습은- 마루후지 나오미치와 다를 것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영 기분이 꽁기꽁기했습니다. 무언가 자신만의 특색이 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분명히 제리코의 피니쉬 흑역사를 보면 기습적으로 들어가면서도 위력있는 것들이긴 했는데 뭔가 10%는 부족한 느낌이었거든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코드브레이커도 그쪽 분류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입니다. 존 시나의 에퓨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한데 또 에퓨 만큼 강한 느낌(어디까지나 주입된 그러 느낌)은 또 아니라-



뭐, 피니쉬가 어떻든 경기 진행이 재미있으니까 상관이 없는데 좀 다양한 기술로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제 다채로운 피니쉬를 사용하는 것은 존 시나 정도 밖에 없는 느낌이에요. AA랑 STF.[...]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by | 2009/06/01 08:45 | ▶WWE | 트랙백 | 덧글(27)









제리코나 시나 정도는 월오제와 stf를 쓰면 된다지만 다른선수들은 뭘 할까요 ㄱ=
제리코의 찌질함도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아가페...)
펑크는 자기 피니쉬까지 그런지라 더더욱 저러면 안되지 않나 싶은데 끙.
확실히 피니쉬 기술이 다양해야 경기진행도 다채롭고 재미있는데 말이지요..
저걸 계속 피니셔로 밀더군요.
허나 지금은 인터뷰어의 인생을...
이러면서 보고있습니다..
예전엔 정말 아파 보였는데 지금은 다리들기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