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03일
파워 플랜트(パワープラント) - 카즈 하야시

피폭자 : 마루후지 나오미치
현재 전일본 프로레슬링의 세계 쥬니어 헤비급 28대 왕자이자, 챔피언 카니발에서도 활약한 레슬러인 카즈 하야시가 사용하는 피니쉬 홀드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WA4의 개량판으로 상대를 확실하게 없앤다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술이지요. 예전에 사용하던 동작에 한가지를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데도 임팩트는 배 이상으로 불어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본래부터 카즈 하야시에겐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더욱 더 그 호감을 늘리게 해 준 기술입니다.
본래 예전에 사용하던 WA4에서 상대방의 팔을 고정하여 수직낙하시키는 기술로, 상대방을 자신의 어깨 위로 올린 다음에 그대로 손을 고정시킨 후 그대로 주저앉아 상대방을 수직낙하시키는 기술입니다. 바로 이 장면에서 마루후지 나오미치에게 전일본 쥬니어 타이틀을 다시 가져올 수 있었지요. 베테랑들이 만드는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쥬니어들 밖에 만들 수 없는 그런 경기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달까요- 무언가 마루후지 나오미치는 NOAH 쪽에선 쥬니어에서 놀기는 너무 커버린 선수라서 이쪽의 느낌을 살리기보다는 헤비급에 맞춰나가는 운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카즈 하야시와의 경기는 확실히 쥬니어다운 재미있는 경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뭐, 어떤 경우든지 재미있는 경기를 하는 선수지만요.

이제 카즈 하야시도 있고 콘도 슈지도 있고- 전일본 쥬니어가 재미있어져야 하는데 왜 요즘은 별로 끌리지가 않을까요. 역시 지금은 신일본의 베스트 오브 슈퍼 쥬니어가 계속되고 있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by | 2009/06/03 08:06 | ▶JAPAN | 트랙백 | 덧글(12)









근데 왜 맨날 챔피언은 호랑이만 해먹는지 모르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