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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극 만자굳히기(腕極め卍固め) - KENTA

피폭자 : 아키야마 쥰


으으음, 이거 어떻게 번역을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팔뚝 완에 궁극을 뜻하는 극자를 집어넣은 것은 확실히 기술이 들어가는 모양을 보면 이해가 가는데, 이것을 어떻게 우리 말로 번역해야할지는 좀 애매하더군요. 결국 한자어를 그대로 읽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혹시 좋은 번역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길.


KENTA가 요근래 들어서 많이 사용하기 시작한 기술로, 상대의 한쪽 팔을 자신의 다리로 묶은채로 만자굳히기를 시전하는 기술입니다. 통상의 만자굳히기보다 아파보이는 것은 역시 사지중에 하나를 더 봉쇄한다는 점 때문이겠지요. 그냥 만자굳히기라면 자신의 한쪽 팔로 어떻게든 저항을 해보겠지만, 여기에선 저항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는 한 팔마저 묶여버려서 저항의 가능성을 없애버린다는 느낌이 듭니다. KENTA가 사용해서 더욱 더 강해보이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런데 그전에 KENTA가 궁극의 만자굳히기를 사용한 적이 있는 것 같아..!!라고 포스팅한 적이 있던 것 같았는데, 제가 좀 시기를 헷갈렸던듯. 과거에 이노우에 와타루에게 만자 굳히기로 패배한 적의 기억이 좀 믹스되어서 혼동되었던 것 같군요. 저의 이러한 말을 그냥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쨌거나 본래 이 형태는 시바타 카츠요리가 먼저 사용했다고 하는데, 어느샌가부터 KENTA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하더군요. 시바타와는 태그팀도 같이 했었으니 그때 배워왔다거나 양해를 구했다거나- 아니면 그냥 좋아보이니까 사용한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요.

상대방의 팔을 묶는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으음, 개인적으로는 피니쉬 홀드로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고 2 슬립이나 추남에게 무릎차기 말고도 서브미션 피니쉬가 하나 쯤은 있어도 괜찮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KENTA가 사용하는 STF는 아파보이긴 하는데,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피니쉬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으음, 그냥 뻘소리 한번 지껄여 봤습니다. 아, 시바타는 프로레슬링으로나 돌아오지..[..]

by 크르 | 2009/06/10 07:09 | ▶JAPAN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6/10 07:26
시바타는 뭐 눈물만...
Commented by 크르 at 2009/06/11 08:00
으아아아ㅠㅠㅠ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6/10 09:15
난 '팔 잡아 만자 굳히기'로 번역하고 있어^^;
Commented by 크르 at 2009/06/11 08:00
그렇군요!!
Commented by 키락 at 2009/06/10 09:26
체구가 작으니 더더욱 꽉꽉 조이는것처럼 보여서 허덜덜합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6/11 08:01
KENTA 자체의 이미지도 그렇고..
Commented by DOSKHARAAS at 2009/06/10 11:29
유도용어인 키메는 우리나라에서는 꺾기로 번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팔 꺾어 만자 굳히기 라고 하면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6/11 08:01
아하~ 그렇게 번역하는군요!!
Commented by HardyV1 at 2009/06/10 18:21
이게 피니쉬가 아니였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6/11 08:01
이걸로 이기는 것은 못 봤습니다.
Commented by 8`s at 2009/06/10 22:25
확실히 서브미션 피니셔로써 충분한 위력과 임팩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마지막 말씀은 정말 공감되는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6/11 08:01
후우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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