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Spear) - 엣지 ▶WWE

피폭자 : 에디 게레로


현재 WWE의 명실상부한 탑 힐이라고 할 수 있는 성인 등급 슈퍼 스타, 엣지가 사용하는 피니쉬 홀드입니다. 예전에는 WWE를 거쳐간 선수들인 골드버그나 라이노 덕분에 여러모로 안 좋은 소리를 듣던 피니쉬 홀드였으나, 엣지의 피니쉬 홀드 중에서 가장 임팩트있으면서 관중의 반응이 좋은 기술이 이 기술 밖에 없기도 하고(...) 기회주의자적 면모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피니쉬 홀드이기도 해서 데뷔 후부터 꾸준히 사용해 오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무언가 골드버그의 것은 상대방을 붙잡고 붕 떠버려서 박력을 준다면, 라이노의 것은 박아버린 다음에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않는 과격함이 있고, 엣지의 것은 상대방의 빈틈을 노려서 기습적으로 임팩트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상대방의 복부에 숄더 블록을 날리는 기술이, 선수마다 매력이 다른 기술로 승화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프로레슬링은 재미있는거야-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골드버그나 라이노나, 모두 이 기술을 링 위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았지만 엣지는 어느 상황에서건 이 기술을 우겨넣어 임팩트를 더욱 늘렸다고 생각합니다. TLC 매치에서나 래더 매치에서 사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면서 그대로 스피어를 날리는 것은 정말 명장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안타까운 일은 엣지가 부상으로 쉬고 있을 때 라이노랑 골드버그가 왔다 가면서 스피어의 임팩트를 늘려놓고 가서 여러모로 안 좋은 소리를 듣게 만든 일일까요.[....]

현재 완소라고 칭송받고 있는 남자의 한때.[...] 아마 이때는 에릭 비숍의 꼬붕이었지요.


이후에 MNM으로 활동한 후 ECW 챔프 - 미즈와의 태그팀 - 그리고 현재까지 이렇게 올라올 것이라고 누가 예상을 했을까요. 역시 이런 점도 프로레슬링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덧글

  • 아키라 2009/06/26 21:23 #

    스피어는 참 좋아하는 기술이죠:D 엣지의 스피어도 나름대로의 맛이 있..는것같긴 합니다[..]
    그래도 역시 다른 두명이 너무 강력해서; ㅂ;
  • 크르 2009/06/27 17:53 #

    다른 두명이 너무 강력하지요;;;
  • 공국진 2009/06/26 21:30 #

    엣지의 스피어는 볼 때마다 레슬킹덤 2의 이노우에 스피어가 생각나더라^^;;;
  • 크르 2009/06/27 17:54 #

    아- 딱 와닿습니다.ㅎㅎㅎ
  • 삼별초 2009/06/26 22:32 #

    최근 기믹이랑 무척 어울리는 피니셔이지
  • 크르 2009/06/27 17:54 #

    보다보니 정이 들더군요.ㅎㅎㅎ
  • 카놀리니 2009/06/26 23:17 #

    솔직히 저는 황금벌레나 코뿔소의 스피어보다 턱지의 스피어가 더 마음에 들어요 ㅎㅎㅎㅎ 임팩트의 약점을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수있음을 보여주니까 좋아하는거지만요 ㅎㅎㅎ
  • 크르 2009/06/27 17:54 #

    아하, 그러시군요.
  • 제프 2009/06/26 23:20 # 삭제

    에지의 스피어는 골드버그나 라이노와 달리 좀 더 기습적으로 좀 더 하드코어적으로 들어가는게
    정말 매력적이지요...(맨 밑에 완소남의 과거...훗)
  • 크르 2009/06/27 17:54 #

    아하하하;
  • Ballin 2009/06/26 23:38 # 삭제

    비숍 꼬붕틱한 네이밍이였던 쟈니 나이트로...;

    현재 기믹에는 잘 어울리지만 저 스피어로 선역을 하는건 좀 무리같군요..;
  • 크르 2009/06/27 17:54 #

    선역은...뭐, 할 일이 올까요.[..]
  • 조용 2009/06/26 23:39 # 삭제

    스피어는 역시 골벅과 라이노의 그늘이 너무 커서......
    에지도 처음에는 영 별로였는데, 그래도 계속 보다보니 괜찮기는 하네요.
    (그래도 최강이나 최고의 스피어라고 호칭하기는 좀 거시기하기는 합니다.)
  • 크르 2009/06/27 17:54 #

    최강이나 최고는...역시 좀 무리겠죠.
  • 8`s 2009/06/27 01:34 # 삭제

    나.. 나이트로..!! 저때가 대체 언제인가요..;;
  • 크르 2009/06/27 17:55 #

    잘 기억이 안 나는데, 하여간 오래 전입니다;;
  • 기적의행군 2009/06/27 19:28 # 삭제

    2004년인 것 같은데요
  • 키락 2009/06/27 09:03 # 삭제

    wwe의 피니쉬는 보면 볼수록 결국엔 인정(..) 하게 되죠....
  • 크르 2009/06/27 17:55 #

    아하하하;;
  • FREEBird 2009/06/27 09:28 #

    페라리와 람보르기니를 보다가 GM의 차를 보는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뭐 그래도 꾸준하게 써 주니 이젠 정이 들기도 했고...
  • 크르 2009/06/27 17:55 #

    무려 GM의 차..!![..]
  • 홍염의눈동자 2009/06/27 14:49 #

    아무래도 에지의 스피어가 금벌레나 라이노의 것보다 임팩트가 부족하긴 합니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생각지 못한 장면에서 갑작스럽게 나올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인 듯 합니다.
    예전 레더매치에서 사다리에서 스피어 날린건 아직까지도 명장면으로 회자될 정도니까요;
  • 크르 2009/06/27 17:55 #

    아아~ 정말 놀라운 장면이었죠.
  • 어헝헝 2009/06/27 16:26 # 삭제

    역시 스피어의 매력은 기습적인 시전과 하드코어함이지요 불피어나 작년 아마겟돈에 있었던 스피어 처럼요 갠적으로 이번 익스트림룰스에서 하드코어한 스피어를 기대 했는데 그냥 스피어도 안나와서 좀 실망스럽더군요
  • 크르 2009/06/27 17:55 #

    그러셨군요.
  • 펑크횽 2009/06/30 18:27 # 삭제

    이제는 확실의 자신만의 기술로 승화시킨 모습이 보기 좋아요
  • Say 2009/07/18 20:21 # 삭제

    아아..사다리 위에서의 스피어를 다시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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