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크슬램(Chokeslam) - 빅 쇼 ▶WWE

피폭자 : 커트 앵글


쵸크슬램은 어느샌가 WWE에선 거구들의 필수 기술로 자리잡았...다고는 못하고, 지금은 케인과 빅쇼- 그리고 언더테이커 이외에는 사용하는 선수를 찾아볼 수는 없군요.[..] 어쨌거나 거구들의 임팩트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기술이며 당연히 피니쉬 홀드로서의 위상을 갖고 있는 기술입니다. 쵸크슬램이 없는 WWE를 생각하면....이것도 참 끔찍하지 않나요? WWE를 대표하는 기술은 여럿 있겠지만 그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이 있다면 바로 쵸크슬램일 겁니다.


그런 만큼 여러 거구들도 사용해 온 기술인데, 그중 빅 쇼의 임팩트는 가히 최강이라 할 만 하지요. 가장 큰 키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파괴력, 거기다가 무릎까지 꿇어서 가속도를 더하는 모습은 정말 최고입니다. 빅 쇼는 굳이 오른손 펀치를 피니쉬 홀드로 밀지 않아도 이거 하나면 모든 선수들을 제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보이는 모습을 보면 참 아쉽네요. 아무래도 최장신 최중량이다보니 메인 선수들과 대립하고, 또 많이 당하긴 했습니다만- 지금 보이는 모습에 비하면 좀 괜찮아 보인달까. 지금은 빅 쇼 자체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휘둘리는 것처럼 보여요.


뭐, 이렇게 팬이 지껄이건 어쨌건 잘 하겠지요. WWE 사람들도 프로니까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잘 나갈지는 미지수겠지만- 새로운 대립을 잡아서 빅쇼를 다시 잘 활용할 것이라 믿습니다. 아무래도 HHH와 랜디 오턴의 대립은 계속 될 것 같으니 HHH의 밥이 될 일은 없고- 설마 또 존 시나랑 대립하진 않겠지요.


...이러다가 코피 킹스턴이랑 대립을 시키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길한 예감이 떠오르긴 했습니다만.

어쨌거나 정말 명품 시전입니다. 이건 뭐라 책을 잡을 만한 거리가 없어요.

뭐, 이제 존 시나 등의 식상한 대립은 그만 두고 새로운 길로 높이 올라가길....으으음, 케인배도 악역으로 복귀한 것 같은데 빅쇼는 턴페하면....좀 힘들지도 모르겠군요. 아무래도 지금은 악역이 너무 발리는 구도라서...


...아, 왠지 마크 헨리와도 대립을 할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나는 대립들은 전부 기대가 안되네요. 마크 헨리나 코피 킹스턴이나....무언가 빅쇼가 손해볼 것만 같은 느낌. 빅 쇼의 현재 위치로선 대립에서 손해보는 것이 좀 당연한 것 같긴 합니다만- 손해 말고도 대립 자체도 재미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막 들고 있습니다.

덧글

  • 朝霧達哉 2009/07/01 21:14 #

    빅쇼도 나름 큰 카드인데 예나 지금이나 의미없게 소모되는 걸 보면 참...
  • 크르 2009/07/02 17:57 #

    그런데 또 빅맨의 특성상 최고의 자리엔 오르긴..ㅠㅠㅠㅠㅠ
  • schragwerk 2009/07/01 21:24 #

    수정 바랍니다. 빅쇼 아니라 쇼스터입니다 -_-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고의 빅맨 엔터테이너 빅쇼의 최강 패러디 쇼스터를 간만에 다시 보는군요. 전 그맘때 RAW 방송을 잘 못챙겨봐서 빅 쇼가 발 비너스까지 따라한줄은 몰랐습니다 -_-
  • 크르 2009/07/02 17:58 #

    이런 것이 겹치면 포스팅을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되긴 합니다.
    그래도 GIF들이 빅 쇼일 때의 비중이 높으니까 그냥 빅 쇼라고 적었지요.


    뭐, 그냥 그날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 콜드 2009/07/01 21:34 #

    호건 복장을 하고 초크슬램이라니[...]
  • 크르 2009/07/02 17:58 #

    물론 레그 드롭도...
  • 키락 2009/07/01 21:36 # 삭제

    역시 초크슬램은 빅맨들이 해야 제맛이죠....
  • 크르 2009/07/02 17:59 #

    그렇습니다.
  • 삼별초 2009/07/01 22:15 #

    그런데 이제는 빅쇼랑 대립을 시켜줄 애들도 보기 드물다는 것이지

    커트 앵글이나 레스너가 요즘들어 그립네
  • 크르 2009/07/02 17:59 #

    으음, 그렇기도 하네요.
  • Ballin 2009/07/02 00:20 # 삭제

    크루져급 한마리도 썼을정도로 WWE를 상징하지요... 예전에 wCw에서 조롱용으로 개나소나 다 쓴 시절도 있긴 합니다만..;
  • 크르 2009/07/02 17:59 #

    으으음;;
  • 제프 2009/07/02 00:45 # 삭제

    빅쇼는 정말 말 그대로 빅쇼를 보여주는 선수이지요...
  • 크르 2009/07/02 17:59 #

    우선 큽니다.
  • 8`s 2009/07/02 00:53 # 삭제

    빅 쇼는 없으면 허전한데 또 활동할땐 항상 위치가 애매해서 겉도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크르 2009/07/02 17:59 #

    그것은 지금도...
  • axe 2009/07/02 07:21 # 삭제

    마크헨리도 요즘 턴페이스 로 가는 중이라서....
  • 크르 2009/07/02 17:59 #

    참, 랜디 오턴 한번 괴롭혔다고...
  • 공국진 2009/07/02 09:16 #

    뛰어내리는 사부를 잡고 버틴다음 쓰는게 엄청나구나!!

    그리고 맨 위의 장면은 예전에 TV에서 본 시합장면이라서 반갑구나^^;;;
  • 크르 2009/07/02 18:01 #

    아하하하; 옛날에는 보셨었군요.ㅎㅎㅎ
  • 띨마에 2009/07/02 11:05 #

    ..그야말로 소싯적 빅 쇼의 모습이군요. 가장 위의 것은.
  • 크르 2009/07/02 18:02 #

    아하하하;
  • 어헝헝 2009/07/02 17:00 # 삭제

    존시나를 들고도 저렇게 오랫동안 들고 있는거 보면 역시 빅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쯤되면 월드 챔피언 전선에 들어가는 것도 괜찬다고 봐요
  • 크르 2009/07/02 18:02 #

    하지만 빅맨의 숙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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