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2일
후지와라 암바(Fujiwara Armbar) - 마커스 코어 본

TNA에서 활동하던 마커스 코어 본이 WWE의 ECW로 올라온 후에 마커스 코어 본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하면서 피니쉬 홀드로 사용한 기술입니다. 무려 파운스를 셋업 무브의 위상으로 격하시켜 버린 기술이기도 하지요. 처음에 파운스를 보고나서 '아, 경기 끝났구나-'라고 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것으로 경기를 마무리 안하고 이 기술로 마무리하는 장면을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냥 개인적인 사견을 말하자면, 그때의 생각은 이거였죠. "쓰지마."
으으음, 후지와라 암바가 분명히 강력한 기술이기도 하고- 또 이것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한 선수가 없다는 것은 아닌데- 무언가 엉성하면서도 마커스 코어 본의 이미지에 안 맞는 기술이라고나 할까요. 그러고보니 마커스 코어 본 이전에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한 선수는 아마 폴 버칠이었지요. 로얄 뮤틸레이션이라는 이름이었나.
눈지오도 나름 사용하긴 했었는데...이건 뭐 말하면 말할수록 사용자들이 수렁 속으로 빠지네요. 어쨌거나 상대방의 어깨를 쉽게 망가뜨릴 수 있는 위험한 기술이긴 하지만- WWE가 관절기 중심으로 흐르는 슈팅 계열도 아니고, 시전자의 관절기 센스가 탁월하지 않으면, 무언가 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도 좀 없는 기술인지라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술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마커스 코어 본이 돌아오기만 한다면 이 기술을 써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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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02 18:20 | ▶WWE | 트랙백 | 덧글(26)









덩치에 맞지않게....
역시 이 기술은 원조인 후지와라 요시아키가 정말 잘 사용한다고(당연하지!!) 생각합니다.
후지와라가 시전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상대방 팔 분지르려고 하는 것 같아서 말이죠...
더군다나 뒤구르기라니.....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