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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슬립(Big Sleep) - 빅 쇼

피폭자 : 토니 마말룩


옛날에 WWF에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WWE를 지탱시켜오고 있는 빅맨 중의 한명인 빅 쇼가 ECW의 초기에 이적하면서 사용한 기술입니다. 코브라 클러치 백브레이커는 본래 자이언트 바바가 개발한 기술로, 일본에서는 거인 등뼈 접기(...)라는 명칭으로도 불리고 있는 기술인데 빅 쇼가 장착하니까 이만큼 어울리는 사람도 없었지요. 거인의 기술이 거인에게 이어진 것도 멋지고(과연 빅 쇼가 이것까지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빅쇼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피니쉬 중에서도 수위에 드는 임팩트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지요. 쓸데없이 펀치..나 사용하는 것보다는 이쪽이 훨씬 더 마음에 드는데 왜 봉인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빅맨다운 기술이면서 레슬링다운 맛이 팍팍 풍겨져나오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으으음, 자신보다 작은 사람들을 괴롭히기도 좋고 말이지요. 아아, 아쉽네요. 언젠가는 또 볼 날이 있으려나.


코브라 클러치로 확실하게 잡아 들어올려 그대로 백브레이커로 연결하는게 진짜 이 사람이 물건이구나 싶어요. 다른 선수들이 코브라 클러치 백브레이커를 사용한 것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 나는 것 있죠. 여타 다른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임팩트인데, 역시 빈스가 빅맨을 계속해서 찾고 잡으려고 하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빅쇼나 언더테이커, 케인으로 재미를 보면 정말 그럴 수 밖에 없지요. WWE를 지탱시키는 사람들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빅맨이 아닐지 제멋대로 생각도 해봅니다. 진짜, 토니 마말룩을 저렇게 날릴 수 있는 사람은 빅 쇼 말고는..[..]

오리지널 ECW에게도 강력하게 한방. 무릎에 올려놓은 상태로 코브라 클러치로 조이면서 백브레이커까지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러면 피폭자가 너무 아프겠지요.[..]

모리시마 타케시의 자이언트 백브레이커. 자이언트 바바가 사용했던 형태였던가요, 아마.

오스틴 에리스가 사용하는 코브라 클러치 백브레이커. 아무래도 임팩트가 딸립니다. 빅쇼가 너무 대단해서..[..]

by 크르 | 2009/07/04 09:29 | ▶WWE | 트랙백 | 덧글(24)

Commented by Hardcore할리 at 2009/07/04 09:48
저당시 빅쇼 정말 익스트림했는데..ㅠ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8:59
정말 대단한 선수이지요- 지금도 그렇긴 한데, 이 시절이 더 괜찮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Commented by FREEBird at 2009/07/04 10:56
빅쇼는 스케일이 빅! 이다보니 역시 임팩트가..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8:59
덩치 하나로도 모든 것이 커버가능하지요~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7/04 11:03
그러고보니 이와사도 이 종류의 기술을 썼다고 들었어^^.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0
아앗- 그러고보니 루크레치아라고 있는 것이 아마 코브라 클러치 형태로 사용하는 천추락 굳히기라고..
Commented by SaveUsHV1 at 2009/07/04 12:30
에리즈의 것도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빅 쇼의 것과 비교해보니 역시;;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0
허허허허;;
Commented by 카놀리니 at 2009/07/04 13:39
저때랑 지금의 빅 쇼를 보니 지금의 빅 쇼는 너무 가냘파보여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0
허허허허; 살은 왠지 더 찐 것 같기도 한데요;;
Commented by 키락 at 2009/07/04 13:50
확실히 빅맨이 쓰면 어떤기술이라도 임팩트가 살아나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0
그냥 펀치도 아파보입니다.ㅎㅎㅎ
Commented by 8`s at 2009/07/04 13:55
저렇게 조이다 인정사정 없이 내팽겨쳐버리는 것도 좋았죠..

언젠가 나이트로가 한바퀴도는 접수를 했을땐 정말 식겁했습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1
허허허허;; 그것도 언젠가 구해봐야겠네요.
Commented by 조용 at 2009/07/04 14:08
언옹하고 어비스, 빅쇼를 보면 그저 경탄을 금치 못할 뿐이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1
정말 대단한 선수들입니다.
Commented by 어헝헝 at 2009/07/04 18:27
빅맨의 경기는 정말 재밌지만 작년 빅쇼와 언더테이커의 캐스킷매치는 정말 ...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1
....뭐라 말할 수가 없는 경기였...
Commented by hayabusa at 2009/07/04 18:38
전일본 5천왕처럼 저 빅쇼 포함한 언더테이커,케인 3명을 뛰어넘을 만한 빅맨 레슬러들이 나오기는 참 힘들 것 같습니다 저 큰 체구로 보여 줄 것 이상의 것은 다 보여줬으니...후덜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1
어떻게 보면, 전일본 5천왕보다 더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Commented by Ballin at 2009/07/04 22:29
아무리 에리즈라도 체급의 차이를 극복하긴 힘들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1
그렇습니다. 허허허허.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7/04 22:48
저당시 ECW는 정말 원조급은 아니라도 매주 봤었는데...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5 09:01
저는 지금 정주행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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