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5일
백드롭 홀드(Backdrop Hold) - 락키 마이비아

피폭자 : HHH
1997년 2월 16일에 열렸던 WWF의 In Your House 13 : Final Four에서 나왔던 락키 마이비아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이야, 락키가 젊었을 시절엔 이런 기술도 썼었군요.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들어가는 모습이 꽤나 준수한지라 더욱 더 놀란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 양반도 한다면 할 수 있는 양반이었죠. 피셔맨 스플렉스 홀드도 사용했었고 말이에요.
확실히 저 시절부터 크게 될 싹이 있었죠. 머리 모양도 나름 정겹기도 하고, 이제는 프로레슬링 무대에 돌아올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 더욱 더 그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인 락키 마이비아에서 피플스 챔피언이 되기까지- 그는 정말 아이콘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선수였지요. 팬들의 반응을 확실하게 끌어낸다는 점에서 정말 멋진 선수였는데...프로레슬링 팬의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영화판으로 떠나버려서 아깝네요. 으으음, 락키가 레슬링에서 은퇴하지만 않았어도 요즘 프로레슬링이 더욱 더 재미있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허허허허.
어쨌거나 WWF에서 이 기술로 경기가 끝나는 것을 본 것은- 이게 유일한 것 같습니다. 백드롭 홀드 자체도 나오기 힘든 기술이고 거기다가 저렇게 깔끔하게 들어가는 것도 참 보기 힘들죠. 세계의 여러 레슬링 단체에서 백드롭을 잘 쓴다고 하는 선수들도 홀드로 들어가기면 하면 좀 폼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많았구요.
뭐, 언젠가는 포스트 락키도 나오겠지요. 또다른 피플스 챔피언이 나올지 누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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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05 20:45 | ▶WWE | 트랙백 | 덧글(22)









역시 아버지가 영향이 있는 것이겠죠... ^^
장외의 골더스트도 왠지 반가워;;;
게다가 WWE에서 이 정도 퀼리티의 백드롭은 요즘들어 실로 보기가 힘들어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