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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드롭 홀드(Backdrop Hold) - 락키 마이비아

피폭자 : HHH


1997년 2월 16일에 열렸던 WWF의 In Your House 13 : Final Four에서 나왔던 락키 마이비아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이야, 락키가 젊었을 시절엔 이런 기술도 썼었군요. 저의 예상과는 다르게 들어가는 모습이 꽤나 준수한지라 더욱 더 놀란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니 이 양반도 한다면 할 수 있는 양반이었죠. 피셔맨 스플렉스 홀드도 사용했었고 말이에요.


확실히 저 시절부터 크게 될 싹이 있었죠. 머리 모양도 나름 정겹기도 하고, 이제는 프로레슬링 무대에 돌아올 것 같지 않은 사람이라 더욱 더 그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인 락키 마이비아에서 피플스 챔피언이 되기까지- 그는 정말 아이콘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선수였지요. 팬들의 반응을 확실하게 끌어낸다는 점에서 정말 멋진 선수였는데...프로레슬링 팬의 입장에서는 아쉽게도 영화판으로 떠나버려서 아깝네요. 으으음, 락키가 레슬링에서 은퇴하지만 않았어도 요즘 프로레슬링이 더욱 더 재미있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허허허허.


어쨌거나 WWF에서 이 기술로 경기가 끝나는 것을 본 것은- 이게 유일한 것 같습니다. 백드롭 홀드 자체도 나오기 힘든 기술이고 거기다가 저렇게 깔끔하게 들어가는 것도 참 보기 힘들죠. 세계의 여러 레슬링 단체에서 백드롭을 잘 쓴다고 하는 선수들도 홀드로 들어가기면 하면 좀 폼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많았구요.


뭐, 언젠가는 포스트 락키도 나오겠지요. 또다른 피플스 챔피언이 나올지 누가 알겠어요.

by 크르 | 2009/07/05 20:45 | ▶WWE | 트랙백 | 덧글(22)

Commented by 레아라 at 2009/07/05 20:53
그러고보니 데뷔때엔 정통파에 가까운 레슬러였죠.... 쿨럭.......
역시 아버지가 영향이 있는 것이겠죠... ^^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역시 레슬링 가문이다보니...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7/05 21:09
오옷! 백드롭 홀드를!!!!

장외의 골더스트도 왠지 반가워;;;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하지만 지금 골더스트는...
Commented by schragwerk at 2009/07/05 21:10
더블크로스 이후 WWF,WWE에서 등장한 메인이벤터들 거의 절대 다수는 위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기술이 야매화되더군요 -_-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저런;;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7/05 22:10
그런데 프로 레슬링의 세계에서 이룰것은 거의 이뤘으니 다시 돌아오긴 힘들지도 몰라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영화판이 돈도 더 많이 벌고...
Commented by 키락 at 2009/07/05 22:19
저에게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링 재미를 일깨워준선수..단한번이라도 좋으니 다시한번 링으로 돌아와 경기를 해줬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조용 at 2009/07/05 23:08
자세가 참 깔끔합니다.. 락은 테크닉보다 쇼맨쉽이 더 나은 레슬러라 생각했는데, 그런 관념을 확 깨주네요..
게다가 WWE에서 이 정도 퀼리티의 백드롭은 요즘들어 실로 보기가 힘들어진 듯하네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그러게 말입니다.
Commented by Naglfer at 2009/07/05 23:30
상대는 무려 "귀족" 시절의 삼치씨로군요-0-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역시 포인트를 집어주셨군요.ㅎㅎㅎ
Commented by Cactus™ at 2009/07/06 11:25
경기 운영에 역점을 두기 시작하면서 기술의 정교함은 버렸더군여;;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1
으으으음;; 그러는 수 밖에 없었을까요.[..]
Commented by 어헝헝 at 2009/07/06 14:51
락과 HHH는 저때부터 싸우며 자랐네요 지금도 락이 남아있다면 HHH와는 싸우며 자라겠군요 ;;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2
아니면 무대가 다르게 이적했을 수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SaveUsHV1 at 2009/07/06 16:06
스톤 콜드보다는 더 락을 원하는데 말이죠 ㅠㅠ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2
아하하하;;
Commented by 와투제이 at 2009/07/06 18:30
우와...락키가 백드롭을, 것도 홀드로, 것도 깔끔하게..;;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06 19:52
잘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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