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 바이스(Anaconda Vice) - CM펑크 ▶WWE

피폭자 : 크리스토퍼 W. 앤더슨


현재 머니 인 더 뱅크를 적절히 잘 사용하여 벌써 두번의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 경력이 있는 레슬러인 CM 펑크가 현재의 피니쉬 홀드인 G.T.S를 장착하기 전에 사용했던 기술입니다. 2007년 1월 정도까지만 해도 잘 사용했는데 2월이 되고 나니까 GTS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봉인하더군요. 으음, 인디 시절부터 애용해 오던 피니쉬 홀드라 나름 애착이 갔을 것 같기도 한데- 아무래도 WWE에서 사용하기엔 시각적 효과 어필이 좀 없긴 했지요.


아무래도 기술이 상대의 팔을 목 뒤로 넘기고 자신의 팔로 상대의 목을 둘러 상대의 팔목을 잡은 다음에 남는 팔로 자신의 손목을 잡아 조이는 형태이다보니 CM 펑크의 약간 얇은 팔뚝으로는 좀 어필하기가 힘든 감이 있었을 겁니다. 아무래도 상대 선수들이 자신보다 체구가 큰 편이기도 하니 오히려 CM 펑크의 팔이 아파보일 수도 있는 경우가 일어날 수도 있고 말이지요. 카메라를 클로즈업하지 않으면 누가 피폭자인지 구분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그다음에 이 기술이 들어가는 형태가 보통 사이드 슬램 후에 연계가 되어서 기습적으로 들어가기가 좀 힘든 것도 있었고 해서 현재의 GTS로 장착하게 된 듯 합니다. 또, GTS도 보다보니 참 괜찮더란 말입니다. 역시 WWE의 피니쉬 홀드는 보면 볼수록 적응이 되는 것인지....CM펑크의 잠이나 쳐드세요-하는 듯한 GTS 예고 어필도 꽤나 마음에 들고-

그런데 아무래도 빅맨을 상대할 때 GTS를 쓰는 것은 좀 힘들 것 같으니, 서브미션 피니쉬 홀드를 계속 장착하고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슬리퍼 홀드처럼 경동맥을 압박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대방을 실신시킨다-라고 하는 전개는 못하더라도 상대방의 팔을 완전히 망가뜨린다-정도의 전개는 가능할테니까요.


...뭐, 언젠가 쓸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계속 봐야겠지요. GTS로만 경기가 끝나니까 요즘은 전개가 너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피니쉬 홀드가 하나라면, 아무래도 전개가 한정될 수 밖에 없지요. AJ 스타일스같은 센스로 어떠한 상황에서든 자신의 피니쉬 홀드를 우겨넣을 수 있다면 이야기가 또 다르겠지만.

덧글

  • 제프 2009/07/06 20:34 # 삭제

    아,생각해보니 펑크에게 저린 피니쉬홀드가 있었군요...
    저 당시 ECW를 잘 안봐서
    가끔 쓰면은 경기진행이 더욱 다양해질것 같은데...
  • 크르 2009/07/07 16:35 #

    으으음..
  • 공국진 2009/07/06 20:54 #

    혹시 KENTA의 팔 꺾어 만자 굳히기를 써버리는게 아닐까;;?
  • 크르 2009/07/07 16:35 #

    그건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 schragwerk 2009/07/06 21:22 #

    (스포)

    언포기븐이 최종적으로 브레이킹 포인트로 PPV이름을 바꾸고...

    루머 내용 그대로 '전 경기 서브미션 매치'의 PPV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일단 눈물 좀 닦고)
  • 크르 2009/07/07 16:36 #

    경기..보다는 이야기 진행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게 되겠군요.
  • 홍염의눈동자 2009/07/06 21:46 #

    확실히 펑크에게 서브미션 계열 피니셔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맥쪽에서 나름 메인급으로 올려주려는 느낌인데 그럼 아무래도 GTS하나는 부족한 느낌이라..
  • 크르 2009/07/07 16:36 #

    그러게 말입니다.
  • Ballin 2009/07/06 23:28 # 삭제

    브레이킹 포인트때 다시 쓰긴 할꺼같습니다..;
  • 크르 2009/07/07 16:36 #

    으음..두고 봐야..
  • 옆집 아저씨 2009/07/06 23:36 # 삭제

    전엔 크르님이 언급하신것처럼 빅맨들에게 들어올려 무릎을 찰수없다면 (GTS)

    세워 놓고 무릎을 차는게(추남에게 무릎차기)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크르 2009/07/07 16:36 #

    그것도 임팩트가 영 그렇더군요. 체구 차이가 심하다보니.
  • 키락 2009/07/06 23:44 # 삭제

    솔직히 맨처음 봤을때는 락바텀!!!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바로 조이니 아니구나..라고 실망했습니다..;;
  • 크르 2009/07/07 16:36 #

    저런; 그러셨군요.
  • 8`s 2009/07/07 02:30 # 삭제

    언젠가 최악의 PPV였던 DTD에서 원래 펑크가 빅쇼를 이 기술로 탭 아웃을 받아낸다..

    라는 시나리오가 있었는데 펑크가 별로 설득력없는 장면이라며 거부하자

    그 뒤로 위에서 건방지다면서 푸쉬를 끊어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게 기억나는군요..;;
  • 크르 2009/07/07 16:37 #

    솔직히 그대로 했어도 욕먹었을 듯 합니다;;
  • 와투제이 2009/07/07 10:46 # 삭제

    이 기술 좋아하는데 잘 않쓰네요....
    잠 자러갔나...(되도않은 개그)
  • 크르 2009/07/07 16:37 #

    기술이 잠을 자고 있습니다.
  • 어헝헝 2009/07/07 12:45 # 삭제

    확실히 GTS가 빅쇼가튼 초빅맨 한테 들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 우마가 때도 그렇고 우선 그때까지 기달려 봐야할것 같습니다
  • 크르 2009/07/07 16:37 #

    으으음.
  • 카놀리니 2009/07/07 12:53 #

    언포기븐때 설마 이거를 다시 서브미션 피니쉬로 부활시킬까요?아니면 작년 아마겟돈에서 레이에게 사용했던 치킨 윙 크로스페이스라도 장착하길 바라지만요
  • 크르 2009/07/07 16:37 #

    크로스페이스 치킨윙이라..
  • Hardcore할리 2009/07/07 20:21 # 삭제

    펑크가 아나콘다 바이스를 사용했을땐 정말 재밌게 봤는데 GTS로 피니쉬를 바꾸더니 한번도 서브미션으로 사용하질 않더라고요
  • 크르 2009/07/08 08:43 #

    조금씩이라도 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지나가던사람 2009/07/07 20:31 # 삭제

    어어...이거 타점 목 아니었나요;;?
  • 크르 2009/07/08 08:45 #

    아닙니다. 팔입니다.[..]
  • 삼별초 2009/07/08 00:48 #

    조만간 서브미션 ppv가 열린다고 하니 거기선 볼수 있을지도
  • 크르 2009/07/08 08:46 #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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