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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타임(The End Time) - 지미 제이콥스

피폭자 : 브라이언 다니엘슨


예전까지만 해도 상당히 잘 나갔지만, 이젠 있어도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스테이블(...) 에이지 오브 더 폴의 리더, 지미 제이콥스가 사용하는 피니쉬 홀드입니다. 옛날에 타일러 블랙도 있고 네크로 부쳐도 있고, 딜릴리어스는 물론 간간히 죠이 매튜스도 나오면서 강력함을 자랑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현재는 지미 제이콥스 혼자 분전하고는 있는데, 또 지미 제이콥스도 계속 자버질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요. 진짜, 옛날 멤버들이 빠져나가니까- 특히 타일러 블랙이 빠지니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말하면 에이지 오브 더 폴의 중심은 타일러 블랙!!!이었다는 말이 되는걸까요. 으으음, 싱글 경기도 둘 다 상당히 재미있게 하지만, 또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워주는 태그팀이었던지라 더욱 더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확실히 지금은- 진짜 유명무실해진 것 같아요. 브로디 리...는 강력함을 어필하기엔 무리고...그 다음엔 남자 선수가 없네요. 지미 제이콥스 밖에는....으으음, 에이지 오브 더 폴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누.


어쨌거나 이렇게 안습해진 스테이블의 리더로 현재 자신의 대립 상대에게 계속 승리를 헌납하고 있는 지미 제이콥스의 피니쉬 홀드라는 겁니다. 지미 제이콥스는 인디 쪽에서도 상당히 체구가 작은 편인데 작은 체구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을 들고 나와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지요. 특히 어떠한 상황에서건 이 기술을 우겨넣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뭐, 엔드 타임에 대해선 설명을 많이 했으니 기술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예전 설명은 여기.

그런데 진짜 요즘은 이 기술로 경기가 끝나는 것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아아, 지미 제이콥스- 추락은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아마도 2009 크르릉 레슬 어워드 불운상은 이 사람이 꿰어차는 것이 아닐런지.

간만에 경기를 끝낸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 다음 쇼에선 붉은색 딜릴리어스에게 얻어터졌...

by 크르 | 2009/07/10 17:49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와투제이 at 2009/07/10 19:17
정말 지미 제이콥스는 바닥이 안보여요...;;
끝도 없이 내려가[..]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11 20:18
언제 바닥이...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7/10 20:36
AOF가 아직 있었니!?
(야...)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11 20:18
있다고는 하는데...
Commented by 키락 at 2009/07/10 21:21
늪에빠진 지미...ㅠ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11 20:19
허우적거릴수록 밑으로 내려가는 듯 합니다.
Commented by Carl Orton at 2009/07/11 08:24
..제이콥스 선수만보면 눈물이 다나려고합니다 ㅠ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11 20:19
끔찍해요ㅠㅠㅠ
Commented by SaveUsHV1 at 2009/07/11 09:11
차기 ROH 챔피언으로 손꼽혔던 사람이 ㅠㅠ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11 20:19
으아아.
Commented by Ballin at 2009/07/11 19:12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가는건가!(..
Commented by 크르 at 2009/07/11 20:19
아직 마지막이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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