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18일
다이빙 풋 스탬프(ダイビングフットスタンプ) - KENTA

피폭자 : 데이비 리쳐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요즘 들어서 발전이 없고 계속 정체되어 있는 느낌을 받고 있는 레슬러 중에 한명인 KENTA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일본 레슬링을 많이 보지 않은 제가 이런 말을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KENTA는 계속해서 헤비급에게 개기고는 있는데 마지막에는 결국 패배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요즘은 헤비급 전선에서 물러나 쥬니어 헤비급에서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루후지랑 정말 차이나는구나...도 싶고.
이런 말을 하기는 좀 미안하지만, KENTA에게 있어서 최전성기는 2006년이 아니었을까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강하긴 합니다만- 2006년 경만 해도 그냥 발라버리던 시오자키는 어느샌가 KENTA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는 위치까지 왔고- 스기우라 타카시도 신일본과의 대립으로 점점 올라가고 있는 느낌. ROH 때문에 모리시마에게도 밀린 느낌이고 막 그렇습니다. KENTA의 경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선수가 정체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이게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더라도) 상당히 슬프지요.
어쨌거나 요즘 로우키가 다리 부상으로 FCW도 못 나와서, 정말 아파보이는 다이빙 풋 스탬프를 보기가 힘든데 요즘 KENTA는 로우키의 것을 잘 벤치마킹한 느낌이 나더군요. 로우키처럼 마지막에 다리를 쭉 펴지는 않지만 충분히 타격감이 느껴집니다. 사실 로우키처럼 사용하는게 악마죠;; KENTA가 제일 적당하다는 느낌.
뭐, 위 GIF의 경기도 참 재미있었어요. 경기가 정말 짧은 느낌이 들 정도로 빠른 구성에 임팩트도 확실하고, 팬들의 반응이 좋은 것이 확실히 이해가 갈 경기였습니다.

어쨌거나 KENTA도 위로 올라갔으면 하는데, 역시 체구의 차이는 쉽게 극복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옛날만 해도 시오자키랑 체구 차이가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 등빨을 보면 시오자키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시오자키는 정말 코바시의 후계자, 네오 코바시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시오자키에게 얻어맞다니..이런게 안습의 표정을 짓다니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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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18 08:50 | ▶JAPAN | 트랙백 | 덧글(20)









그런데 맨 위 데이비 리처즈전은 어느 흥행에 수록되어 있나요?
신발 밑창으로 긁기+히프 프레스!! 부디 실수로 미끄러졌길 바랍니다..;;
그런데 정말 좋긴 했죠.
노아에서 KENTA가 더이상 발전을 이루기는 힘들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