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20일
토네이도 프레스(トルネードプレス) - 이부시 코우타

피폭자 : 제이 브리스코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성향이 강한 레슬링 단체인 DDT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타단체의 여러 흥행에도 참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레슬러인 이부시 코우타가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스탠딩 문설트에서 좀더 발전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지요. 탑로프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도 깔끔하지 못하게 사용하는 선수가 있는 것에 반해, 이부시 코우타는 스탠딩 상태에서도 이 기술을 깔끔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레이트!!
통상의 문설트에 횡회전을 더해서 링 위에 다운되어 있는 상대를 덮치는 기술인데, 이부시 코우타는 탑로프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탠딩 상태로 이 기술을 사용하지요. 확실히 신체의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게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이러한 신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균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지요. 킥 파이팅에 고속으로 들어가면서도 브릿지가 깔끔한 스플렉스, 거기다가 적재적소에 들어가는 공중기는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피닉스 스플래쉬나 문설트 문설트, 그리고 이 기술을 잘 끼워맞추는 것을 보면- 경기를 조립하는 센스도 점점 발전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기술들을 잘 사용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참 좋더군요. 한때는 코크스크류 630 센턴...을 실패하는 모습도 보이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 기술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자신이 확실하게, 또 강력하게 구사할 수 있는 기술들을 잘 조립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by | 2009/07/20 08:33 | ▶JAPAN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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