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28일
헤드 앤 암 스플렉스(Head & Arm Suplex) - 윌리엄 리걸

피폭자 : 브라이언 켄드릭
현재는 경기를 갖는 것도 보기 힘들지만(...) 한때 WWE에서 거의 유일하게 고각의 스플렉스를 보여줬던 선수인 윌리엄 리걸이 브라이언 켄드릭과의 경기에서 사용한 기술입니다. 이때 데이브 테일러랑 같이 다니면서 폴 런던이랑 브라이언 켄드릭과 경기하는 것도 꽤나 재미있게 봤는데 어느새 이것도 옛날 이야기로군요.
킹 오브 더 링 우승 때에 이거 뭔가 벌어지겠구나!!라고 생각하며, 설레발치면서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약물 크리. 미스터 케네디도 새가 되어버리고- 여러모로 리걸과 미스터 케네디에게 참 아까운 기회였지요. 여기에서 두명이 잘 했다면 현재 WWE의 판도가 좀 달라잘지도 모른다는 희망 정도는 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약물크리. 지금 미스터 케네디는 방출이고, 윌리엄 리걸은 위치가 참 애매해져 버렸고. 아쉽습니다. 으으음.
어쨌거나 기술 설명으로 넘어가자면, 상대의 목과 한쪽 어깨를 감싼 상태(=여기까지가 암 트라이앵글 쵸크)에서 그대로 상대를 뒤로 넘기는 스플렉스입니다.가고일 스플렉스(Gargoyle Suplex)라고 불리기도 하는 기술이지요. 역시 이 기술로 제일 유명한 사람은 현재 TNA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태즈입니다. 때문에 이 기술을 태즈플렉스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꽤 많지요. 뭐, 태즈가 사용한 스플렉스에 전부 태즈플렉스라는 이름이 붙긴 합니다만- 그냥 태즈플렉스라고만 할 때는 이 기술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어쨌거나 옛날엔 대충 넘어가면서 본 장면들이 요즘 다시 보니까 새로운 맛이 있네요. 예전이랑 현재랑 프로레슬링을 보는 시각도 좀 달라졌고- 무언가 아는 만큼(어디까지나 경험의 측면이 강한) 더 많이 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구요. 어쨌거나 윌리엄 리걸이 이 기술도 썼다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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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28 15:55 | ▶WWE | 트랙백 | 덧글(25)









역시 태즈의 영향일지..
WWE에서도 저런 극악기가 나오다니 ㄷㄷㄷ
의외로 신선하네요!
일단 이 때는 리걸의 수플렉스 봉인이 잠시 풀렸던 시기죠. GIF로 올리신 가고일 수플렉스 뿐 아니라 하프넬슨 수플렉스, 리걸 플렉스, 하프 해치 등이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윌리엄 리걸보고 듣보잡 레슬러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해지더군요.
요번에 ECW에서 요시타츠한테 지더군요;;;; 참으로 아쉬운 선수입니다....
저때 TV쇼는 꾸준히 챙겨본거 같은데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요..으음..
버칠이나 리갈은 충분히 실력된다고 보는데 말이죠.
역시 브라이언 다니엘슨의 스승님 답달까..^^;;
리갈이 대단한 테크니션이긴 하군요;; 다만 나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