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31일
래잉 더 스맥다운!(Layin' the SmackDown!) - 더 락

피폭자 : 언더테이커
요즘 들어 왠지 계속 그리워지는 레슬러인 더 락이 사용하는 해머링입니다. 비록 해머링이라도 기술 이름을 붙여서 사용할 만큼 매력적이지요. 옛날에는 그냥 해머링에 왜 이름을 붙여서 사용하냐!!라고도 깠었는데, 진짜- 더 락은 어떤 기술을 사용해도 관중의 호응을 불러내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었지요. 이것 하나만으로도 더 락이라는 레슬러를 찬양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프로레슬링은 각기 생각하는 것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 매력이지만, 저는 이렇다는 이야기.
그냥 해머링을 날린 후에 뒤로 물러나서 자신의 손을 본 다음에 마무리도 해머링이라는 단순한 기술인데도 진짜 매력이 있어요. 너무 매력이 있어서 게임에서 CAW를 만들 때도 계속 이 기술은 집어넣게 됩니다. 특히 친구들과 게임할 때 이 기술을 맞추면 저 혼자서 환호의 도가니. 물론 친구들에게는 도발이지만요.[...]
요즘은 정말 WWE에 아이콘이 없는 느낌입니다. 현재 존 시나가 아이콘에 가장 가깝겠지만- 아이콘이라고 하기엔 너무 안티가 많다는 느낌. 더 락도 안티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 존 시나는 너무 호불호가 갈리는 느낌이에요. 분명히 노력도 하고 있고 많이 개선도 되었지만 옛날부터 있는 안티는 없어지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물론 저는 존 시나의 안티가 아닙니다. 오히려 응원하고 있죠. 다 애정이 있어서 까는거고 더욱 더 많이 이야기하는거고- 제가 고2 시절부터 계속해서 응원해온 사람인걸요. 가끔 가다가 저를 존 시나의 안티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서 좀 슬픕니다. 아니, 더 락 이야기에서 이 이야기가 왜 갑자기 나오는거야.

대일본은 최흉 태그 리그를 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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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7/31 09:27 | ▶WWE | 트랙백 | 덧글(36)









이 기술로 상대에게 해머링을 날릴때 저도 모르게 머리가 돌아가더군요
(이 사람은 있을때는 모르다가 없어지니 그리운 사람~)
보고싶네여.
"인민의 챔피언"이라는 칭호가 자연스러운 선수입니다~_~
데뷔 초기의 어정쩡한 모습을 떠올리니 그야말로 괄목상대(...)
굳이 따지자면 상징적인 의미로 언더옹 정도?
어쨌든 해머링 하나 만으로도 이렇게 엄청난 환호를 이끌어낼 수 있는 레슬러는
역시 더락과, 굳이 포함하자면 호건 할배가 있겠지요...
북미에서 저정도 카리스마를 뽑아낸 사람은 아무리 많이 잡아도 5명이상은 못넘겠지요.
골수 레슬링 팬들에게 비난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