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 | 로그인


프로그 스플래쉬(Frog Splash) - 챠보 게레로

피폭자 : 크리스 벤와


에디 게레로가 죽은 이후로 비키 게레로와 얽히면서 어느샌가 악역으로 활동하게 된 챠보 게레로가, 에디 게레로를 기리기 위한 의미로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기 시작한 기술입니다. 본래 챠보의 피니쉬 홀드는 자신이 원조인 기술인 고리 밤이었는데, 이 이후로는 프로그 스플래쉬의 사용 비중이 절대적이었지요. 아마 계속해서 활동하면서 고리 밤을 사용할 만한 선수가 별로 남지 않았다는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으으으음, 그래도 고리 밤을 써줬으면 했습니다.


아무래도 챠보의 프로그 스플래쉬는 뭐라고 해야 하나...무언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탄력이라든지 마무리 동작이라든지 왠지 끊어진 고무줄같은 느낌이라고 할 정도? 탄력이 죽어버린 느낌도 들고 영 깔끔하지가 않은 것 같아서 싫어했습니다. 아무래도 에디 게레로의 그림자도 있었고 말이죠. 지금 다시 봐도...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현재 혼스워글에게 개발리는 것보다는 이때가 훨씬 괜찮았네요.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I Quit 경기도 이기고 장난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혼스워글에게 진짜 완전 '좆발린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니. 어휴.

의자를 세팅하고 프로그 스플래쉬. 챠보와 레이 미스테리오의 I Quit 경기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이게 아마 위클리 쇼에서 벌어졌을텐데, PPV에서 나와도 놀라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by 크르 | 2009/08/07 14:30 | ▶WWE | 트랙백 | 덧글(22)

Commented by Hardcore Holly at 2009/08/07 14:43
에디의 프로그 스플레쉬만 보다가 차보의 프로그 스플래쉬를 볼땐 뭔가가 밋밋했지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1
참 느낌이 달랐습니다;;
Commented by 조용 at 2009/08/07 14:48
챠보도 상당히 능숙하게 시전하기는 한데, 역시 원조만은 못한 듯합니다.
그만큼 이 기술은 에디의 그림자가 너무 크지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1
아무래도 그쪽을 너무 의식하게 되지요.
Commented by 삼별초 at 2009/08/07 15:04
사실 차보가 자주 쓰던 기술이 아닌데 케릭터나 시기적인 문제로 사용해야해서 그런것 같더라

뭐 그래도 백인기믹 시절에 비하면 지금이...나을려나? (...)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1
....지금도 충분히...
Commented by 와투제이 at 2009/08/07 15:52
아무래도 비주얼 면에서 좀 떨어지니까는...
그래도 게레로 가문 빨로 먹고 살잖아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2
이젠 먹고사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Commented by 회색빛영광 at 2009/08/07 16:13
역시 에디에 비해 어색함을 느끼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에디 ㅜ.ㅜ.....)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2
으으음;;
Commented by 아레스실버 at 2009/08/07 16:17
갑자기 에디가 언더테이커에게 프로그 스플래쉬 연발 날리던 기억이 재생됩니다.
에디... 아아, 에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2
언제나 추억이...
Commented by 공국진 at 2009/08/07 16:21
둘이서 I Quit도 했었구나!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2
위클리 쇼에서..[..]
Commented by Ballin at 2009/08/07 20:02
분명 위클리쇼 매치였는데 도대체 왜 이런걸 PPV에서 안하고(..)수준이었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2
저런 기믹 매치는 보통 PPV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앰비언트 at 2009/08/07 21:01
대체 왜 이렇게 구리게 쓰는건지 참 의문이었습니다.. 왠만한 레슬러들 평균적으로 다 잘 쓰던거 같던데 말이죠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2
그러게요;;;
Commented by D-ness at 2009/08/08 07:53
에디의 그림자가 너무 크다 보니..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2
으음,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SaveUsHV1 at 2009/08/08 08:22
2005년 중반 이후-그러니까 라티노 쿨 기믹 전환 이후- 에디 관련 각본은 전부 짜증났는데
솔직히 경기들은 모두 뛰어나서 어쩔 수 없이 보게 되더군요;
Commented by 크르 at 2009/08/08 08:23
레이와의 대립은 최악이었죠.

경기는 좋았지만.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