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팀 토미카제(Double team Tomikaze) - 인터내셔널 홈 레킹 크루 ▶북미인디

피폭자 : 미즈 치프


현재는 제타와 레인이라는 태그팀 멤버에 매니져로 레이시가 있지만, 과거에는 레이시와 레인의 태그팀이었던 인터내셔널 홈 레킹 크루의 더블 팀 무브입니다. 제타와 레인은 현재까지도 이 이름으로 쉬머에서 강력한 태그팀으로 자리잡고 있더군요. 사실 쉬머 쪽도 태그팀 디비젼이 군웅할거의 시대라서 대부분 강해보이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레이시와 레인이 같이 사용한 기술로, 레이시가 상대방의 뒤에서 더블 치킨윙으로 잡고 반바퀴를 회전하면, 레인이 상대방의 다리를 잡고 들어올려 자신의 허리에 감싼 후 그대로 주저앉는 기술입니다. 크리스챤의 언프리티어....아니, 이제 킬스위치를 두명이서 시전한 형태라고 보면 되겠지요. 데미지는 크리스챤의 그것과 별다를 것이 없다고 봐도 되지만, 킬스위치를 접수할 때 무릎으로 어느정도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 확실히 이 기술이 강하다고 봐도 될 겁니다.


무려 이 경기에서는 이 태그팀이 치어리더 멜리사 & 미즈 치프라는 사기급 태그팀을 이 기술로 잡았지요. 그러고 보니, 레이시도 쉬머의 강자였어요. 맨날 보이 토이 시절 지미 제이콥스의 매니져를 하고 스페셜 K의 매니져를 하기도 하는 등의 모습을 보다 보니 은근히 레이시를 좀 깔보게 되기도 하던데, 데이지 헤이즈에 맞먹는 강자였지요.


레인은 지금도 싱글로 잘 활동하고 있고- 쉬머도 챙겨보니까 꽤 재미있더군요.ㅎㅎㅎ

덧글

  • 회색빛영광 2009/08/14 08:59 # 삭제

    저 레인이라는 선수는 TNA의 테일러 와일드인줄 알았습니다;;;;;
  • 크르 2009/08/15 09:18 #

    TNA에서는 페이튼 뱅크스라는 이름으로 로버트 루드랑 같이 다녔었어요^^;;
  • 공국진 2009/08/14 09:08 #

    기술명이 독특하구나!

    토미카제의 토미는 과연 무슨 뜻일지 궁금해;;
  • 크르 2009/08/15 09:18 #

    잘 모르겠네요;;;
  • 조용 2009/08/14 12:16 # 삭제

    언프리티어 보다 느낌이 좋네요!
    언프리티어도 가끔씩 무릎으로 접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은근히 안습인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 크르 2009/08/15 09:18 #

    잭 라이더의 접수는 좀 아니다 싶었습니다.
    경기는 볼만했지만.
  • 삼별초 2009/08/14 15:47 #

    그대신 뒷쪽의 시전자가 무릎으로 접수를 해주는구나 (...)
  • 크르 2009/08/15 09:19 #

    다리를 벌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 Hardcore Holly 2009/08/14 20:14 #

    전면으로 떨어져서 타격이 크겠네요;;;
  • 크르 2009/08/15 09:19 #

    전면부 강타!
  • 8`s 2009/08/14 20:15 # 삭제

    미즈 치프 - 치어리더 멜리사.. 듣기만해도 사기스러움이 풍겨져 나오는 태그팀이로군요..;;
  • 크르 2009/08/15 09:19 #

    무지막지했지요;;
  • Ballin 2009/08/14 23:43 # 삭제

    그래도 왠지 내츄럴 디제스터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
  • 크르 2009/08/15 09:19 #

    커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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