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18일
슈퍼킥 + 저먼 스플렉스(Superkick + German Suplex) - 아메리칸 울브즈

피폭자 : 제이 브리스코
은근히 찌질한 것 같으면서도 승률이 좀 알짜배기고, 개개인의 실력도 확실해서 점점 호감이 되어가고 있는 태그팀인 아메리칸 울브즈의 합체기입니다. 레슬링의 링 위에서 상당히 익숙한 기술들입니다만, 이런 익숙한 기술이 합쳐지면 또다른 이미지가 나오는게 이 바닥의 매력 아닐까요. 들어가는 과정이 조잡하거나 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익숙한 기술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요즘 프로레슬링에서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한명이 상대방의 허리를 감싸면 다른 한명이 상대방의 턱 부위에 슈퍼킥을 날리고, 곧장 그로기 상태에 빠진 상대에게 저먼 스플렉스 홀드를 날려 확실하게 마무리한다는 기술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물론 데이비 리쳐즈의 브릿지도 마음에 들고 말이죠. 무언가,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데이비 리쳐즈의 개성이 좀 줄어들었다...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정말 매력적인 태그팀 중 하나입니다. 이런 태그팀들이 계속해서 나와줘야 ROH의 태그팀 디비젼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을텐데요- 과연 이 다음에는 어떤 태그팀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뭐- CHIKARA 쪽에서 오시리안 포탈과 슈퍼 스매쉬 브라더스의 반응도 좋다고 했으니 아직까진 걱정안해도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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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9/18 09:36 | ▶북미인디 | 트랙백 | 덧글(24)









브릿지도 깔끔하구요
공든 탑을 무너뜨린다고 해얄까...
점점 데이비 선수닮아가는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