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타카야마 요시히로
북미의 인디 프로레슬링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간간히 활동하는 선수인 크리스 히어로가 타카야마 요시히로와의 경기에서 사용한 기술입니다. 크리스 히어로는 키가 거의 2m에 육박하는 거구인데(이건 타카야마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예상을 뛰어넘는 운동 능력을 보여줘서 놀라웠어요.
보통 라 부파도라를 사용할 때는 미들로프 쪽에 발을 걸치고 사용하는데 여기에선 그냥 노터치 점프로 탑로프에 올라타더니 잠시 딜레이를 주고(!!!! 이부분이 더 놀라웠지요, 사실) 그대로 뒤로 문설트로 점프하여 타카야마를 덥쳐버렸습니다. 음, 거리 조절이 좀 아쉽긴 했지만 크리스 히어로의 몸으로 저 기술을 저렇게 사용한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경악할 수준.
와, 이것도 놀랍지만 크리스 히어로의 롤링 엘보우와 거기에 따른 로프워크도 점점 완숙해지는 듯 합니다. 완전하게 자신의 스타일에 녹여낸 듯 해서 더욱 더 놀라워요. 음, 팬티를 입은 크리스 히어로도 마음에 들고.
덧글
엄청난 밸런스구나!
그런데 진짜 엄청 놀랐습니다!! 역시 히어로, 라는 말이 먼저 나오네요~
큰키에도 볼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벨런스 또한 높은 점수를 줄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