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맷 벤틀리, 에릭 영
현재는 WWE에서 R-트루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론 킬링스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WWE에서도 초창기에는 이 기술을 사용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피니쉬 홀드는 라이 디텍터(예전 이름은 플라잉 할라피뇨)로 바꾸더군요. 으으음, TNA에서 부커 T가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또 그러면 아마도 WWE로 돌아올 것 같으니 R-트루쓰가 이 기술을 쓰는 모습은 아마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으으으음.
어쨌거나 가벼운 몸놀림이 인상적인 기술로, 로프 반동을 하지 않고 그냥 살짝 뒤로 빠졌다가 기술이 들어가네요. 음, 왠지 로프 반동을 하는 것이 동작도 커 보여서 더 좋다고 여겨지긴 합니다만, 저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초창기에는 빈스 맥맨이 엄청 좋아했다고 하던데...지금은 그런 이야기가 쏙 들어간 느낌이에요. 후우, 아무래도 나이 때문이려나. 좀 아쉽긴 아쉽네요. 요즘 WWE는 너무 메인이랑 미들이랑 격의 차이가 너무 심한 듯도 싶고. 이런 격의 차이를 좀 줄이는 것이 좋지 않나 싶지만 그럴 일은 없겠지요.
덧글
정말 힙합트리오 같았습니다~_~
한 때의 맷 하디를 보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