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타우에 아키라
미노와맨을 이긴 이후에, 또다시 이종격투기에서 이시자와 토키미츠(=켄도 카신)를 이기고 승리를 챙긴 시바타 카츠요리가 프로레슬링 무대에서 활동할 때에 사용한 기술입니다. 음, 이제 2승도 거두고 했으니 슬슬 프로레슬링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아마 그럴 일은 없겠지요. 한창 승리하고나서 기세가 좋을 때니..
이거 참 아이러니네요. 지고 있을 때는 이미지가 깎여서 못 돌아오고, 이기고 있을 때는 기세가 좋아서 돌아오기가 싫고...음, 제일 좋은 방법은 연승을 하다가 연승이 끊겼을 때 '난 다시 프로레슬링이 하고 싶다!!'라면서 돌아오는 방법이지만, 시바타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고 어쨌거나.
그나마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대부분 레슬러를 상대로 거둔 것이니 좀 반쪽짜리라고도 말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거나 여담은 여기에서 그만하기도 하고..
PK는 상대방에게 슬리퍼 홀드를 건 후 곧장 사커볼 킥을 날리는 기술입니다. 위 GIF 참조.



덧글
반쪽짜리 승리만 챙겼는데 프로레슬링으로 돌아와서는 예전처럼 강렬하게 나가면 좀 거슬릴거 같네요
하지만 정작 진짜 돌아와서 활동하는 모습을 본다면 마음이 달라질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