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크리스토퍼 다니엘스
현재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으로 군림하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는 AJ 스타일스의 숨겨진(?) 피니쉬 홀드입니다. 역시, AJ하면 스타일스클래쉬가 떠오르지만, 은근히 이 기술에 당한 선수들이 꽤 있지요. 무언가, 스타일스클래쉬를 빠져나오면 이 기술로 기습을 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대방을 꺾어버리는 그런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스타일스클래쉬의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런 것이지만요.
한바퀴 회전하면서 회전력을 더해 그대로 래리어트에 가속도를 꽂아넣는 기술로, 임팩트도 일품입니다. AJ의 체구가 큰 편이 아니지만 이 기술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 정말 호쾌하게 들어가지요. 이 기술에 당한 상대 중에 제일 유명한 상대는 역시 다니엘스랑 슈퍼 드래곤일 듯.
여담으로, 이번에 VS 사모아 죠 VS 크리스토퍼 다니엘스의 경기를 봤는데, 예전 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재미있더군요. 향수도 자극하고 경기 내용도 좋았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덧글
....요번 터닝 포인트의 그 삼자간 매치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_~.
요즘은 스프링보드450스플래시로도 자주 끝을내던데..
그리고 터닝 포인트에서의 그 경기는 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누가 파이널레졸루션에서 해고당할지....(설마 또 대니얼스??)
보고싶습니다 자버질도 벗어났는데 이제 롱런해야지
여하튼 역시 AJ답게 호쾌하게 잘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