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타카야마 요시히로
프로레슬링 노아의 사장님, 타우에 아키라가 무토 케이지와 태그를 맺었을 때 사용한 기술입니다. 무토 케이지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샤이닝 위저드를 시도했다는 것만 해도 정말 놀라운 일이었지요. 타우에 아키라가 사장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잘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경기였습니다. 메인이나 중요한 경기보다는 화제가 될 수 있는 이벤트성 경기에 집중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확실히 자신의 위치를 알고 매치업을 잡는 것 같더군요.
이 장면을 보다보니 또 아키야마 쥰의 샤이닝 위저드가 생각나네요. 타우에 아키라나 아키야마 쥰이나 모두 모션은 좀 어정쩡하긴 합니다만, 이 사람들이 이 기술을 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GIF겠지요. 나중에 혹시나 일프 게임이 또 나온다면 봉인기로나 숨겨진 기술로 좀 나오면 좋겠는데.


덧글
제 착각이겠죠[웃음]
역시 크르님 말처럼 타우에는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는 느낌입니다,, 의외로
야한 면이 있었던 에로 미사장에 이어서, 개그 사장이 등장했다고나 할까요,,
알고보면, 무토 케이지도 재미있는 장면을 꽤 연출하더군요,, 사장의 비결은 역시 개그일지도..
다음 흥행의 아키켄타와 성귀군 경기에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간만에 진지해지셔서 참 좋았습니다
무릎을 누를떄 무게가 너무 많이가서 어정쩡하게 들어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