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타일러 블랙
프로레슬링 NOAH를 주무대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레슬러인 KENTA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개인적으로 KENTA의 피니쉬 홀드 중에서 추남에게 무릎차기를 이 기술보다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몸이 큰 상대들에겐 추남에게 무릎차기의 임팩트가 영 안 나온다고 생각하는지라 이 기술도 상당히 좋아하지요.
상대방을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쳐업은 후 그대로 떨어뜨리면서 무릎을 올리는 기술로, 요즘은 CM 펑크가 자신의 피니쉬 홀드로 사용하고 있고, 또 여러 인디의 레슬러들도 이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혹은 변형판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기술의 임팩트가 엄청나지요. 다만, 시전을 어떻게 하느냐- 또 접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임팩트가 좀 많이 차이난다는 점도 있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그러고보니 KENTA는 아직도 부상중...이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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