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코디 로즈
WWE에서 계속 계약은 하고 있지만 도무지 TV에 나오지 않는(..) 찰리 하스와, TLC에서 크리스챤과 ECW 챔피언쉽 경기를 했던 쉘턴 벤자민의 태그팀이었던 월드 그레이티스트 태그 팀(The World's Greatest Tag Team)의 합체기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코디 로즈는 그냥 샌드백이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메인 이벤터들의 샌드백이 되었으니(..) 그나마 위치 상승일까요. 으으으음, 말해놓고 보니 지금도 불쌍하긴 합니다만.
어쨌거나 기술 설명으로 들어가자면, 찰리 하스가 피폭자를 로프에 올려놓고 잡아놓고 있으면 뒤에서 쉘턴 벤자민이 달려오면서 찰리 하스를 뛰어넘고 상대방을 자신의 몸으로 공격하는 기술입니다. 확실히, 쉘턴 벤자민의 운동 능력을 엿볼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지요.
한때 찰리 하스는 마이크 녹스와 태그팀을 맺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가능할리가 없겠지요. 찰리 하스를 꽤나 좋아하는 입장으로선, 어떻게든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관중들의 환호도 막 얻고 말이지요. 왠지 가능한 이야기는 아닐 것 같지만.
덧글
돈 더 받으면 자버라도 좋으니 출연기회는 줘야 할 것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