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M.V.P
존 시나를 누르고 새로운 챔피언이 된 쉐이머스가 2009년 후반 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피니쉬 홀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리시 커스였나요- 그 우라나게 백브레이커 있잖습니까, 그것은 꽤나 괜찮게 봤는데 왠지 이 기술을 보니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했던 사람들의 말년이 떠올라서 약간 씁쓸해지더군요. 스캇 홀이랑 케빈 쏜 말입니다.[...]
HHH의 비호네 급푸쉬네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앞으로의 역할 수행을 보고나서 까야할지 그냥 까지 말지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파격적으로 대우를 해주기도 해야 또 새로운 사람들을 발굴해 낼 수가 있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솔직히 메인에서 계속 놀고 있는 존 시나와 랜디 오턴, HHH와 숀 마이클스를 보고 있으면 아무라도 좀 와줬으면 싶기도 했어요. 랜디 오턴은 코피랑 붙으면서 급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머지는 내려올 생각을 하질 않고 있긴 하지만요.[..]
뭐, 그래도 DX는 지금 제리쇼랑 놀고 있고 랜디 오턴을 떼어놨으니 슬슬 쉐이머스와 시나를 다시 대립시켜보면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도 위로 좀 올렸으면 하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쉐이머스 말고 또다시 올라올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왠지 존 시나랑 좀 붙이다가 다시 존 시나가 타이틀을 탈환하고 DX가 제리쇼와의 대립을 끝내고 다시 존 시나와 붙으면서 팀원을 배신하고 그러다가 숀 마이클스는 은퇴...할 것 같은 예감이긴 합니다만. 뭐, 결론은 쉐이머스의 급푸쉬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고 있진 않다는 거에요. 다만, 앞으로 HHH의 행보에는 더욱 관심이 가게 될 것 같긴 하군요.
덧글
그리고 챤사마의 보디가드엿던 문신낙지 분도 이기술을쓰고 ;; 방출당하셧는데
왠지저주같아요!! 깍!!!
...다만 저 자리가 스웨거였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요~_~;;;;
피니쉬 홀드를 쓰는 것도 참 버거워 보이더군요; 헤비급에겐 말입니다.
스캇홀 처럼될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농부같다능;;
기량면은 뒤에 가서 평가를 받았고
이 선수도 나름대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가다듬을 점이 많지만,,
꽤 가능성이 있는 선수란 생각입니다, 나중에 제발 HHH처럼 재미없는 경기만 하지않았슴 좋겠군요,,
지대로 트리플 H 안팁니다,, 재미없는 경기만 봐서인지...
아무튼 저도 크르님과 마찬가지로 메인 이벤트가 너무 정해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쉐이머스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