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시픽스 파워밤(Crucifix Powerbomb) - 쉐이머스 ▶WWE

피폭자 : M.V.P


존 시나를 누르고 새로운 챔피언이 된 쉐이머스가 2009년 후반 들어 사용하기 시작한 피니쉬 홀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리시 커스였나요- 그 우라나게 백브레이커 있잖습니까, 그것은 꽤나 괜찮게 봤는데 왠지 이 기술을 보니 이 기술을 피니쉬 홀드로 사용했던 사람들의 말년이 떠올라서 약간 씁쓸해지더군요. 스캇 홀이랑 케빈 쏜 말입니다.[...]


HHH의 비호네 급푸쉬네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앞으로의 역할 수행을 보고나서 까야할지 그냥 까지 말지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파격적으로 대우를 해주기도 해야 또 새로운 사람들을 발굴해 낼 수가 있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솔직히 메인에서 계속 놀고 있는 존 시나와 랜디 오턴, HHH와 숀 마이클스를 보고 있으면 아무라도 좀 와줬으면 싶기도 했어요. 랜디 오턴은 코피랑 붙으면서 급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나머지는 내려올 생각을 하질 않고 있긴 하지만요.[..]


뭐, 그래도 DX는 지금 제리쇼랑 놀고 있고 랜디 오턴을 떼어놨으니 슬슬 쉐이머스와 시나를 다시 대립시켜보면서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도 위로 좀 올렸으면 하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쉐이머스 말고 또다시 올라올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왠지 존 시나랑 좀 붙이다가 다시 존 시나가 타이틀을 탈환하고 DX가 제리쇼와의 대립을 끝내고 다시 존 시나와 붙으면서 팀원을 배신하고 그러다가 숀 마이클스는 은퇴...할 것 같은 예감이긴 합니다만. 뭐, 결론은 쉐이머스의 급푸쉬도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고 있진 않다는 거에요. 다만, 앞으로 HHH의 행보에는 더욱 관심이 가게 될 것 같긴 하군요.

덧글

  • 아레스실버 2009/12/26 15:02 #

    오오 아이리쉬~ 켈트족의 등불~ (힐이지만)
  • 크르 2009/12/27 09:02 #

    아직은 힐~
  • 가메퀘이 2009/12/26 18:13 # 삭제

    음 이기술을 쓴사람들은 다이상해졋죠 스캇홀이나 케빈쏜;;

    그리고 챤사마의 보디가드엿던 문신낙지 분도 이기술을쓰고 ;; 방출당하셧는데

    왠지저주같아요!! 깍!!!
  • 크르 2009/12/27 09:02 #

    과연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습니다.
  • 르필 2009/12/26 18:19 # 삭제

    뭔가 다른사람들에비해 낙차가 더럽게 낮은기분이.....
  • 크르 2009/12/27 09:02 #

    안전제일!!
  • 회색빛영광 2009/12/26 20:00 #

    저는 욕하시는 분들에 비해 쉐이머스를 좋아합니다~_~;;;

    ...다만 저 자리가 스웨거였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요~_~;;;;
  • 크르 2009/12/27 09:02 #

    스웨거는...

    피니쉬 홀드를 쓰는 것도 참 버거워 보이더군요; 헤비급에겐 말입니다.
  • 어버버 2009/12/26 20:49 # 삭제

    스캇홀에 비하면 좀 각도가 형편없는 느낌이 드는군요;;; 마봉팔이 무거워서 그런가;;
  • 크르 2009/12/27 09:03 #

    그냥 안전 제일 지향같습니다.
  • schragwerk 2009/12/26 21:08 #

    그러고보니 저 명단엔 크리스 세이빈도 있었어...ㅠㅠ
  • 크르 2009/12/27 09:03 #

    크리스 세이빈은 WWE가 아니니까..[..]
  • Ballin 2009/12/26 21:57 # 삭제

    봉팔이는 이제 안드로로....
  • 크르 2009/12/27 09:03 #

    마크 헨리와 함께 동반 추락이군요;;
  • 농부 2009/12/26 23:07 # 삭제

    음 주황색털을 검은색으로 하얀피부를 까무잡잡하게 하면 멋잇을텐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스캇홀 처럼될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농부같다능;;
  • 크르 2009/12/27 09:03 #

    아하하하하하;;
  • 삼별초 2009/12/27 07:35 #

    지금 생각하면 레스너도 비슷한 푸쉬를 받았지
    기량면은 뒤에 가서 평가를 받았고
  • 크르 2009/12/27 09:03 #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피니쉬는 F-5만 못하네요.[..]
  • 콜드 2009/12/27 08:19 #

    스캇홀의 그 기술이군요 ^^
  • 크르 2009/12/27 09:03 #

    그 기술입니다.
  • 공국진 2009/12/27 09:33 #

    2010년에 어찌될지 지켜봐야겠어^^.
  • 크르 2009/12/27 09:36 #

    롱런은, 역시 불가능이겠지요;
  • zvezda 2009/12/27 11:25 #

    아직은 높게 평가하지는 않지만, 악역을 잘 수행해서, 욕을 먹는것도 드라마에서 연기를 잘하는 거처럼,
    이 선수도 나름대로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는 느낌입니다,, 아직은 가다듬을 점이 많지만,,
    꽤 가능성이 있는 선수란 생각입니다, 나중에 제발 HHH처럼 재미없는 경기만 하지않았슴 좋겠군요,,
    지대로 트리플 H 안팁니다,, 재미없는 경기만 봐서인지...
  • 크르 2009/12/27 11:30 #

    아직은 대부분의 욕이 시나나 HHH 때문인 것 같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존재감을 늘렸으면 좋겠어요.
  • 가메케이 2009/12/27 22:18 # 삭제

    우웃.. 가메'퀘'이님은 누구지!?
    아무튼 저도 크르님과 마찬가지로 메인 이벤트가 너무 정해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쉐이머스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10/01/11 16:22 # 삭제

    음;; 이선수를 보면 힘이 바비래쉴리나 브록이나 과거의 바티스타 급은 안돼는것같아서 파워형 기술인 크루시픽스 파워밤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거구를 상대할때는 바이시클 킥이 있지만, 그것도 그렇게 임팩트있게 안보이고, TNA의 맷 모건이랑 자꾸 비교가돼기땜시;; 이선수도 지금의 스웨거 처럼만 안돼길 빌어야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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