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포시아 페레즈
여자 선수이지만, 6피티 1인치(185cm 정도)의 키를 자랑하는 메디슨 이글즈의 피니쉬 홀드입니다. 상대를 파이어맨즈 캐리 자세로 들쳐업은 다음에 곧장 상대방의 목을 자신의 무릎에 떨어뜨려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지요. 메디슨 이글즈의 키도 키지만, 피폭자인 포시아 페레즈도 키가 작아서(160cm) 더욱 더 돋보이게 된 기술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파이어맨즈 캐리 넥브레이커는 보통, 상대방을 파이어맨즈 캐리 슬램처럼 떨어뜨리면서 넥브레이커로 연결하는데 비해(주로 고토 히로키의 소 죽이기 같은 형태) 여기에서는 상대방의 다리를 고정한 상태로 상대방의 목을 자신의 무릎에 떨어뜨려서 보다 색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어쨌거나 키는 크고 봐야 이런 기술의 임팩트가 살아나는 듯 합니다. 진짜 이 여자는 여자 쪽에서는 빅맨이지요. 허허허허허.
덧글
키높이 빼면 175는 될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