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프린스 데빗
2009년 제로원의 천하 제일 쥬니어 토너먼트 우승자인 히다카 이쿠토의 비장의 기술입니다. 2008년도에 첫 공개한 기술로, 상대방을 스플렉스 자세로 들어올린 후에 뒤로 넘기는 것이 아니라, 다시 앞으로 떨어뜨리면서 것버스터로 연결하는 기술이지요. 히다카도 쥬니어 체급이고 프렌스 데빗도 쥬니어 체급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기술이 상당히 경쾌하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확실히 발상도 좋구요.
이제 히다카 이쿠토가 후나키(전일본의 후나키 마사카츠가 아니라 WWE에 있는 쿵푸나키...-_-)와 태그를 맺어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는데 정말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일본에서도 쿵푸나키의 모습으로 나오겠어요? 아마 카이엔타이 DX 떄의 모습과 비슷하게 나올 것 같기도 한데...
아니, 이런 이야기도 나온다는 가정 하에 전개되는 것이니까 우선은 여기까지만.
덧글
둘이 붙으면 숀 캡쳐 공방이라던지 재밌는 장면이 좀 나올꺼 같기도 해서 기대했는데 뭐 태그팀도 나쁘지 않겠군요. 나온다면(..)
....한번쯤을 WWE에서 허락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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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토 히다카..쉘리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하길래 찾아봤더니 ROH초기 즈음에 어메이징 레드에게 인프라레드 삑사리로 얼굴에 직격으로 맞고 지는거 보고 아 불쌍하구나... 정도의 감상 밖에 없었는데 무려 09 천하 제일 쥬니어 토너먼트 우승자라니... 역시 쉘리정도 되는 레슬러의 눈은 정확하다는 느낌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