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폭자 : 잭 에반스, 오스틴 에리스
현재는 WWE의 산하단체인 FCW에서 수련중이며, 곧 WWE로 올라올 것 같은 '아메리칸 드래곤' 브라이언 다니엘슨이 2004년 경에 피니쉬 홀드로 사용한 기술입니다. 브라이언 다니엘슨은 이 기술로 2004년에 열렸던 Survival of the Fittest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요. 첫번째 gif는 잭 에반스와의 예선전이고, 두번째 gif가 바로 우승을 차지한 그 장면입니다.
기술설명으로 들어가자면, 상대방을 베어허그로 안아 들어올린 다음에 한쪽손으로 상대방의 상체를 밀어, 최종적으로는 보스턴 크랩처럼 상대방의 허리를 꺾어버리는 기술입니다. 상대방의 허리를 계속 잡고 시전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허리가 꺾이는 각도는 작살. 특히 에반스에게 들어간 장면은...에반스 특유의 허리 관절 때문에 더욱 더 멋지게 들어간 듯 합니다. 진짜, 이때 다니엘슨 vs 에반스는 정말 스쿼시 매치...같은 느낌이 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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